[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글즈 5’에서 손민성이 연 매출 30억 대형 철물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5′(이하 ‘돌싱글즈 5’)에선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제주도에 찾아온 MZ돌싱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8인의 돌싱남녀들의 2차 정보가 공개됐다. 6번째 차례로 손민성은 “제 나이는 90년생, 직업은 춘천에서 쉽게 말하면 철물점을 운영하고 있다. 쉽게 이해하시기 편한 게 철물점이고 건축자재, 공구 등을 판매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손민성은 “건물 하나를 다 철물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춘천 지역 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철물점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세윤은 “우리가 생각하는 작은 동네 철물점이 아니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그는 “원래 다른 전공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유학하고 있던 시절에 매장에 불이 한번 났었다”라며 “그때 부모님이 운영하고 계셨는데 도와드려야 할 것 같아서 그때부터 같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연 매출은 25억에서 30억 정도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은지원은 “25억~30억? 민성이가 제일 부자다”라고 감탄했다. 손민성은 “매장에 방문하시는 손님들께 원하시는 물건을 찾아 드리거나 관공서나 기업에 철물, 건축 자재를 납품하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규온은 “철물점이 사업권을 갖기 힘들다더라”라고 말하자 손민성은 “판매업이라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도소매업 중에서 유일하게 대기업이 못 들어오고 있는 게 철물점이다”라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돌싱글즈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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