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세리,
친 아버지 고소
전직 골프 선수 박세리가 이끄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 씨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박 씨와 그의 아버지 간의 법적 문제가 표면화된 것으로, 곧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조사가 시작될 것이다.
위조된 도장과 검찰의 수사
재단 측 변호인은 박준철 씨가 국제골프학교 설립을 제안받은 한 업체로부터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하여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도장은 나중에 행정기관에 제출된 서류에 사용되었으며, 재단 측이 이를 발견하고 사법 당국에 고소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한 끝에 최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세리 감독이 국제골프스쿨이나 골프 아카데미의 설립 계획이 전혀 없다는 안내문을 게재했다.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재단이 영리 목적의 활동을 하지 않는 비영리단체임을 강조하며, 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 권한이 없다고 명시했다. 재단 측은 이러한 사실을 밝히며 잘못된 정보로 인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의 수사가 완료되어 검찰로 송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재단은 위법 행위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이사회를 거쳐 수사를 의뢰했으며, 이제 검찰의 조사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박세리희망재단은 이번 사건을 통해 법과 원칙에 따른 행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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