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블리처스(진화,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올여름 무더위를 싹 날릴 쿨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10일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런치박스(LUNCH-BOX)’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런치’와 ‘박스’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한층 더 성숙해진 블리처스의 눈부신 비주얼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에너제틱한 매력을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런치’ 버전 포토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형형색색의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힙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저마다 다른 배경과 소품을 활용해 포즈를 취하고, 은은한 미소와 장난기 가득한 표정 연기로 각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깨끗한 화이트 배경에서 촬영된 ‘박스’ 버전 포토에는 이와 상반되는 시크함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겼다. 블랙과 화이트를 적절히 매치한 스타일링에 쿨한 매력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며 다가오는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블리처스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마카레나’ 이후 약 1년 2개월만이다. 블리처스는 지난달 영국 ITV 예능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연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칼군무에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어우러진 무대로 ‘올 예스’를 받아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붉은 조명 아래 전장 한복판에 뛰어든 영웅들을 보는 듯한 강렬한 무대로 가요계 대표 ‘퍼포먼스 대가’ 수식어를 입증했다. 신보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우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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