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키’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7일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스캔들을 다루고 있다.
10대들의 스캔들을 그리는 이들은 배우 노정의와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이다. 여기에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스타트업’의 배현진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추혜미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하이라키’는 계급 간의 갈등을 다루는 동시에 하이라키를 깨고 나오려는 미숙한 청춘들의 성장을 담았다.
완벽한 질서가 존재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 강하(이채민)가 일으킨 균열은 아찔하고도 강렬했다.
제작진은 작품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의 ‘하이클래스 4인방’ 노정의,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의 해맑은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들은 극중에서 완벽하게 설계된 삶이지만 남모를 상처와 결핍을 가진 미숙한 청춘들의 성장을 밀도 높게 그린다.
팽팽하게 대립한 이채민, 김재원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역시 돋보인다.
또한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연기 모니터링을 하는 진중한 눈빛에서 배우들의 열정이 엿보인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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