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지 6개월, 새로운 사람과 열애중?
걸그룹 ‘라붐’의 전 멤버 율희가 최근 이혼 후 발생한 일련의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율희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기사가 여러 커뮤니티 내에서 인신공격으로 번지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음을 밝혔다. 이에 그녀는 직접 이러한 오해를 명확히 하고자 했다.
오랜 친구와의 관계
율희는 오래전 중학교 시절부터 매우 친밀하게 지내온 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친구가 여성임을 강조했다.
그녀는 이 친구와의 관계에서 문제 될 만한 사항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율희는 예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거의 내 남자친구’라는 표현을 사용해 일상을 공유했다고 답변했는데, 이 말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하지만 그녀가 언급한 ‘거의 내 남자친구’라는 말은 사실상 그녀와 각별한 우정을 나누는 여성 친구를 지칭한 것이었다.
율희는 개인적인 오해가 사회적 논란으로 확대 재생산되는 상황에 대해 성심성의껏 해명하며, 잘못된 정보로 인한 비난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그녀는 작년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2017년에 연인 관계임이 밝혀진 후, 2018년 10월에는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 생활 5년 후 이혼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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