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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5번째 가해자 조동원 신상 인스타그램 주소 너무나 충격적

더데이즈 조회수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이 차례대로 폭로되고 있다. 

그 가운데 다섯번째 가해자의 신상이 알려지며 화제 되고 있는 상황이다.

7일 유튜버 A씨는 자신의 채널에 ‘밀양 다섯번째 공개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A씨는 영상에서 “가해자가 잘 먹고 잘사는 모습을 일순간에 무너뜨려 피폐해지게 만드는 게 나 사이버렉카 따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응징인데 지금 공개될 녀석은 멀리서 봐도 그냥 X물 인생을 살고 있구나 하고 느껴지니 얼굴이라도 똑똑히 기억해두도록 하자”고 운을 뗐다.

이어 “이름 ○○○, 1985년생, 밀양공업고등학교 졸업, 특징은 짙은 눈썹과 큰 코, 짧은 스포츠형 머리에 모자를 자주 착용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앉아있거나 상반신 사진만 있는 것으로 보아 키는 160cm 후반~170cm 초반으로 추정된다.”라고 하며 현금과 아우디 스마트키를 화면에 담은 것을 강조했다.

또한 “건달들 특유의 ‘예 형님’ ‘예 형님’ ‘형님’ 무새를 시전하며 건달 패션 피플들이 소화하는 스포츠 브랜드의 형광색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부연했다.

인스타그램 주소는 ‘dw8780’이라고 한다.

A씨는 “스스로 니체가 된 양 어마무시한 명언을 제조했다. 그중 베스트 명언을 뽑겠다”며 가해자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소개했다.

이 게시물에는 ‘한두 번 넘어지는 인생도 아니고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고 있으니 정상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겠지. 이번에도 반드시 일어서주마. 올 한해 내가 얼마나 더 성장할지. 올 한해는 늘 웃으며 살자’라고 쓰여있다.

A씨는 “최신 행적은 찾을 수 없었으며 해당 자료는 약 7~8년 전 행적임을 참고해 달라”면서 “편집 중 들어온 속보에 의하면 창원·마산 일대에서 배달 대행 일을 했으며 현재는 도피 중이라 행방이 묘연하다고 한다”고 가해자의 근황을 전했다.  

20년 전 청소년이 아니라 성인이 된 조동원의 몽타주를 똑똑히 기억해 달라고 A씨는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특수강간범이 배달음식 가지고온다고 생각하니 .. 너무 소름끼치네요 ㅠ”, “왜 하필 배달대행이냐!! 하이바 쓰고 다니면 모르잖아!! 썩을!!”, “강간 성폭행범은 절대 배달하면 안됨 분명 일생긴다”, “인스타 못 닫은거 보면 수감중이거나 어디 숨어살고 있나본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은 유튜버 B씨가 최근 첫 번째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여기에 유튜버 A씨까지 편승하면서 이들이 차례로 가해자의 신상을 폭로하고 있다. 현재까지 폭로된 가해자는 총 5명이다.

한편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중 하나였던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난 5일 “유튜버 B씨가 2004년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가족)의 동의를 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피해자 가족 측과 직접 메일로 대화 나눴고 44명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대화가 마무리된 상태”라고 주장한 유튜버 B씨는 이와 관련,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아울러 확인되지 않은 제보를 근거로 한 폭로는 엉뚱한 피해자를 만들기도 한다. 나락 보관소는 두번째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가해자의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곳으로 추정”된다며 밀양의 한 네일샵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 네일샵 운영자는 두 번째 가해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 이 여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마녀사냥으로 제 지인들이나 영업에 큰 피해가 되고 있다”며 “어제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법적 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은 사적 제재 방식으로는 온전히 사회 정의를 실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피해자의 상황과 의사를 확인해 피해자 권리를 보장하고 가해자에게도 그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절차가 마련된 상태에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며 “그것이 사적 제재이든, 수사기관과 법원이든 처벌하는 쪽에 과도한 권한이 부여되면 피해자의 주체적 참여나 결정권은 축소되고, 이는 더 나은 사회 변화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더데이즈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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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이 ㅅㅆ 니도 가튼 ㄴ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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