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감사합니다’가 신하균·이정하·조아람 등 메인 팀과 첫 빌런 격으로 보이는 진구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7일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제작진은 공식채널을 통해 첫방 예고편 격인 감사 스타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신입사원 구한수(이정하 분)와 윤서진(조아람 분) 등 ‘감사 어벤저스’와 이들의 방문에 경계감을 드러내는 황대웅(진구 분)의 표정이 담겨있다.
특히 구한수, 윤서진, 황대웅의 “감사합니다”와는 다른 뜻을 내포한 신차일의 “지금부터 제가 감사합니다”라는 선전포고는 회사 빌런들의 방해공작과 이를 타파하는 감사 어벤저스 간의 불꽃튀는 대결과 함께, 핵심대척점이라 할 JU건설 부사장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으로, 오는 7월 6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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