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지성이 갑작스러운 습격 사건을 추적하던 중 ‘뜻밖의 격분’ 현장을 겪게 된다.
유경감은 자신의 만류에도 장재경의 행동이 달라지지 않자, 삿대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이에 답답한 장재경(지성) 역시 맞받아치면서 쌍방 격분을 터트린다. 과연 장재경은 흥분한 유경감을 설득해 사건 수사를 함께 할 수 있을 것인지, 꺾이지 않는 장재경의 수사 의지는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지성의 ‘스파크 작렬, 방앗간 수색 현장’은 지성의 독백 연기 진수가 빛을 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성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현장을 쫓으며 심각한 표정을 유지했고, 내레이션이 더해질 장면에서는 예리한 톤까지 고려한 움직임으로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지성은 촬영장 모범생답게 촬영 직전까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은 채 연습에 매진했고, 감독님과 열띤 회의를 나누며 철저한 예습을 하는 성실함을 보였다.
제작진은 “지성은 표정과 눈빛, 내레이션으로 이어지는 독백 장면에서도 극을 주무르는 장악력을 선사하는 아우라가 남다른 배우”라는 극찬과 함께 “문을 여는 순간부터 긴장감의 고조를 느낄 5회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5회는 6월 7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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