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11시 5분부터 12시까지 방송
가수 이문세가 ‘이문세입니다’에서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을 만난다.
7일 MBC는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이하 ‘이문세입니다’)의 첫 게스트로 손웅정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문세입니다’ 제작진은 “초대석이 없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로 정중히 만남을 청했고 손웅정 감독 측에서 바쁜 일정을 조율하여 방송이 시작된 첫 주에 전격적으로 출연해주셨다”고 감사를 표하는 한편 “처음 만난 사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가수 이문세와 축구인 손웅정 감독의 서로에 대한 존중과 경청이 돋보인 시간이었다. 대화 자체가 힐링이다. 저서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를 바탕으로, 그간의 인터뷰들에서는 드러나기 어려웠던 인간 손웅정의 매력부터,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눈 인생 이야기가 담겨있다. 멋진 어른의 대화를 엿듣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문세입니다’는 평일 11시 5분부터 12시까지 표준 FM 혹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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