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권은비가 컴백을 앞두고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환한 네온 조명 아래 자동차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내추럴한 금발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패턴의 퍼 재킷을 매치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속 권은비는 스타일링만큼이나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비주얼과 한층 더 무르익은 성숙미가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저격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첫 콘셉트 포토 속 권은비의 색다른 걸크러시 매력과 스타일리시한 무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서머 퀸’으로 자리매김한 그의 새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권은비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올라 매혹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 독보적인 수식어를 얻었다.
이어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룬 권은비는 대학교 축제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방송, 유튜브 콘텐츠 등 섭외 1순위로 부상, ‘MZ세대 워너비’로 불리며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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