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상담소’에서 황혜영이 엄마의 잦은 가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말했다.
6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 김경록, 황혜영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어린시절이 항상 우울하고 슬펐다. 제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잠을 어렸을 때부터 너무 졸리데 잠을 참았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없어질까봐 그랬다. 그러다 잠들면 화들짝 놀라서 제 머리를 쥐어 박고 그랬다. 잠을 못 참은 나를 자책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엄마가 며칠 밤만 자고 오겠다고 그런 말들을 많이 했다. 그때 강아지를 사줬다. 강아지 이름을 ‘마미’라고 지어줬다. 그 강아지를 안고 돌아다녔다. 엄마의 잦은 가출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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