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서 대니 구가 김밥 도시락부터 커플 슈트 선물까지 미국에서 날아온 부모님을 위한 ‘대니 구 패밀리 환갑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환갑을 맞은 부모님을 위해 여행 가이드로 나선 아들 대니 구의 모습이 공개된다.
대니 구가 손수 싼 김밥 도시락을 대접할 귀한 사람은 바로 미국에서 날아온 부모님이었다. 대니 구는 “부모님은 Y대 대학원 C.C.였다”라면서 부모님이 처음 만나 미국에서 자신을 낳고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시키기까지 ‘대니 구 패밀리’의 역사를 읊는다. 대니 구 부모님은 아들의 얼굴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아들 바보’임을 드러낸다.
대니 구와 부모님은 목적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쉴 새 없이 이야기꽃을 피운다. 대니 구는 어머니를 위해 동갑내기 ‘양띠즈’ 친구 키와 영상통화를 시도한다. 대니 구 어머니는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정말 연예인이랑?”이라고 반응했고, 키와의 통화에 소녀 팬 모드가 되어 미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대니 구가 단골 테일러샵에서 부모님을 위한 커플 슈트를 선물하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밝은 에너지가 똑 닮은 대니 구 패밀리의 환갑 투어 현장은 오는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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