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영호 정숙 / 사진=SBS PLUS·ENA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20기 영호와 정숙이 커플 같은 분위기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은 영호와 데이트를 나섰다.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식당으로 향했다.
정숙이 “16년째 혼자 살고 있다. 5월 달에 이사 가야 한다”고 하자 영호는 “3호선 쪽으로 와라”고 제안하기도.
이어 정숙은 “진짜 졸리다. 네 차 타니까 갑자기 너무 졸리다. 진짜 운전을 편안하게 한다”며 “왜인지 알았다. 운전 스타일도 그런데 너 목소리가 엄청 나긋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정숙은 “네가 너무 운전을 잘해서 그렇다”며 숙면을 취했다. 그러다 잠깐 잠에서 깬 뒤 영호에게 손을 뻗었고 영호는 그의 손을 잡았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래된 연인을 태웠다는 느낌이 들었다. 볼에 뽀뽀를 해주고 싶었을 정도로 오래된 연인의 느낌이었다”고 해 지켜보던 이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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