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부캐 JD1에 대한 ‘미스터트롯’ 형들의 제각각 반응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AI 부캐 JD1으로 출격한 정동원은 “JD1을 보고 ‘미스터트롯’ 형들의 반응이 제각각이었다”면서 가장 먼저 장민호를 언급했다.
그는 “민호 삼촌의 경우 나이가 있으니까 현실적인 반응이다. ‘왜 그런 느낌으로 벌써 다른 장르를 하냐. 지금 할 수 있는 거(트로트) 하고 나중에 해도 되지 않냐’고 한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따뜻한 응원을 해준다”라고 털어놨다.
이찬원에 대해서는 “나를 놀린다. ‘어? AI 지금 뭐해?’ 이렇게 말한다. 영상통화를 가끔 하는데, 자기 전이라 옷을 벗고 있으면 ‘AI가 옷도 벗고 있네?’ ‘AI가 사람 살도 다 있네?’ 이런 놀림거리가 된다”면서 “나도 이게 조금씩 짜증이 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영웅의 경우는 어땠을까. 그는 “영웅이 형도 하고 싶은 장르가 많다 보니까 ‘이런 것도 해 봐라’ 이렇게 계속 피드백을 해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뮤직비디오를 찍으로 스페인에 갔었다. 5박6일 동안 집을 비웠는데, 내가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다. 영웅이 형과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강아지도 대신 돌봐주고, 힘든 점들을 잘 챙겨준다”라고 고마워했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댓글1
❤️?
이야~ 이제 연예인 다 됬네~♡ 귀여운 오디갔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