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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소년들, 이젠 경쾌 투업튀!’ TWS 신곡 ‘hey! hey!’ [신곡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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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만남’ 소년 TWS(투어스)가 한층 더 꽉 찬 청량질주 ‘hey! hey!’로 글로벌 팬들을 향해 여름손인사를 건넨다.

5일 오후 6시 발표된 TWS(투어스) 신곡 ‘hey! hey!’는 지난 1월 데뷔 이후 5개월만의 신곡이자, 오는 24일 발표될 미니2집 ‘SUMMER BEAT!’ 수록곡이다.

이 곡은 늘 혼자였던 소년이 같은 꿈을 지닌 친구들과 의지하며 하나의 팀을 이루며 달려가는 모습을 묘사한 록 기반의 댄스곡이다.

실제 뮤비를 통해 살펴본 TWS(투어스) 신곡 ‘hey! hey!’는 수줍은 첫 인사 이후 본격적으로 질주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그린 ‘하이틴 성장사’처럼 느껴진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여름방학’이라는 칠판 글씨와 함께 눈빛을 나누며 교실을 빠져나오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시작되는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록기타 사운드의 질주는 ‘파워풀 청량’ 감각을 각인시킨 TWS(투어스)의 새로운 자신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기타질주를 받치는 박진감 있는 드럼-베이스 사운드는 고등학교 농구 동아리급 티키타카 연기는 물론 2인 페어안무와 군무구도로 연결되는 장면구성과 함께 한층 더 단단해진 TWS(투어스) 팀워크를 연상케 한다.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 경쾌하게 달려가는 듯한 ‘런닝춤’ 후렴과 함께, 후반부까지 강렬하게 이어진다.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난 TWS(투어스)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과 함께, 묵직함과 청량함을 가득 품은 록밴드 사운드를 배경으로 터지는 꽉 찬 파워풀 군무는 데뷔 첫 여름컴백과 함께 마주할 대중을 향한 TWS(투어스)의 풋풋한 설렘을 짐작케 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처럼 TWS(투어스) 신곡 ‘hey! hey!’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포인트 댄스 ‘안녕춤’과 대비되는 역동적인 ‘런닝춤’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팬들과의 ‘보이후드팝’ 교감을 향한 TWS 멤버들의 ‘투업튀(투어스 업고 튀어)’ 댄스곡으로 보여진다.

한편 TWS(투어스)는 신곡 ‘hey! hey!’의 공개와 함께, 오는 24일 미니2집 ‘SUMMER BEAT!’의 정식발표를 준비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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