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가 이희준·진선규·임세미·고보결 등의 연극 ‘꽃, 별이 지나’ 호흡을 일부 공개, 오는 8일 초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5일 간다 측은 20주년 퍼레이드 세 번째 작품이자 신작인 연극 ‘꽃, 별이 지나’의 연습현장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꽃집을 경영하는 미호 역의 김지현·정연·조혜원, 미호의 오빠이자 할머니를 모시는 손자 정후 역의 진선규·김설진·최지현, 할머니 역의 최미령, 이다아야 등을 비롯해 미호의 친구이자 지원의 남자친구 희민 역의 이희준·김대현, 미호의 친구이자 희민의 여자친구인 지원으로 분한 임세미·고보결 등 배우 12인의 진지유쾌한 현장 호흡들이 담겨있다.
실전을 방불케하는 진지한 감정호흡과 함께, 자연스러운 교감을 이끄는 유쾌한 면모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간다’ 패밀리들의 열정노력들이 두드러지는 듯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픈 선택에 대해서 인지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힌트를 주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어진 작품 ‘꽃, 별이 지나’를 향한 기대감을 이끈다.
한편 연극 ‘꽃, 별이 지나’는 오는 8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개막한다. 첫 주차 프리뷰 일정(6월8~11일)은 예매 시 티켓할인(R석 4만4000원, S석 3만3000원)과 함께 전 배우의 캐릭터 콘셉트 포토가 들어있는 미니 엽서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적용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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