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역대급 스케일의 정규 예능을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4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WHAT? DOOR!’(왓도어) 11화를 업로드했다. ‘WHAT? DOOR!’는 매회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모습을 담은 정규 예능 콘텐츠다. 미니 2집 ‘HOW?’ 활동 기간에 잠시 휴지기를 가진 뒤 약 3개월 만에 재개했다. 11화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추리 예능에 도전했다.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 이들은 병원에 숨겨진 유일한 백신을 찾아야 했고, 여섯 멤버는 접수실, 응급실, 수술실을 돌아다니며 단서 찾기에 주력했다. 단서를 찾는 과정에서 무의식 중으로 팀워크가 발휘돼 보이넥스트도어의 끈끈함을 엿볼 수 있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힘을 합쳐 추리를 이어 나가면서도 주어진 설정에 몰입한 애드리브 연기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각각 병원장과 의사로 분한 명재현과 이한은 가운을 입고 환자를 위한 긴급 처방으로 젤리를 건넸고, 인기 가수 역할을 맡은 성호는 “목 다치면 안 된다”라며 능청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드라마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 운학은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의학 드라마의 한 장면을 따라했고, 야구 선수 태산은 배트를 휘두르며 단서를 향해 직진했다. 퍼포먼스 디렉터 리우는 관절이 아파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꾸 리듬을 탄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수술실 바닥에 적힌 “하지만 아무도 믿으면 안 된다”라는 문구와 함께 멤버 중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서로를 의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케 했다. ‘WHAT? DOOR!’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유튜브 및 위버스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O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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