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다음 작품에서 구교환 또 만난다면 친구vs원수 중 어떤 관계를 연기하고 싶냐” 질문에 이제훈은 보기에 없는 답을 내놨고, 현장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조회수  

이제훈과 구교환. ⓒ뉴스1/tvN
이제훈과 구교환. ⓒ뉴스1/tvN

몇 해 전부터 구교환과 작품 같이 찍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낸 이제훈이 드디어 ‘탈주’에서 그를 만났다. 이제훈은 ‘탈주’에서 만족하지 않고 다음 작품에서도 구교환을 만나길 원했는데. 그가 다음 작품에서 구교환과 합을 맞추고 싶은 관계는 친구도 원수도 아니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탈주’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이제훈, 구교환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는데.

영화 '탈주' 속 구교환과 이제훈. ⓒ네이버 영화
영화 ‘탈주’ 속 구교환과 이제훈. ⓒ네이버 영화

이날 “구교환 배우와 다음 작품도 같이 할 수 있다면 만나고 싶은 극 중 관계는? 친구 vs 원수”라는 질문을 받은 이제훈은 망설임 없이 “연인”이라고 외쳤다.

이어 이제훈은 “저희 둘 사이에 다른 누군가가 끼어들 수도 있겠다. 열려있다”고 밝혔고 구교환은 “15각 관계 정도가 좋겠다. 국내 최초. 세계 최초인가요”라고 센스 넘치는 답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년 청룡영화제에서 구교환에게 러브콜 보냈던 이제훈. ⓒtvN
지난 21년 청룡영화제에서 구교환에게 러브콜 보냈던 이제훈. ⓒtvN

이제훈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구교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2021년 9월에 방송된 네이버 NOW ‘오렌지태그’에서 이제훈은 “구교환 배우님을 다른 작품을 통해서는 많이 접하지 못했는데 ‘D.P.’를 통해서 엄청 많이 각인 됐다”며 “되게 만나보고 싶었다. 너무 매력적이고 좋아서 바로 ‘모가디슈’를 보러 영화관에 갔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훈은 2021년 제42회 청룡영화상 무대에 올라 구교환을 향해 “꼭 같이 연기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12년 참았는데...“ 화영, 어제 김광수 대표의 티아라 왕따설 언급에 분노하며 장문 남겼다
  • “안 사귄다더니” …신혼여행까지 다녀왔다
  • 쾌조의 출발, '열혈사제2' 5년 공백에도 확실한 존재감
  • 54세 박수홍이 딸 전복이 칭찬을 하자 달린 댓글: 머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정신이 확 든다
  •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X연우진, 연애시작 1일 ‘첫 입맞춤’ 1초전
  • '정년이' 신예은-정은채-김윤혜-우다비, 新국극 ‘바보와 공주’ 공연실황 포착

[연예] 공감 뉴스

  • '정년이' 신예은-정은채-김윤혜-우다비, 新국극 ‘바보와 공주’ 공연실황 포착
  • “포털에 쳐도 안 나오는데...” 파격 캐스팅 '정년이' 이 배우, 정체가 놀랍다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크리스 에반스의 존재감 넘어설까
  • 배우 최강희가 헌혈을 무려 46회나 한 이유: 생각치도 못한 '자기철학'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 “하루에 2천 벌었는데” …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 대형 엔터사들, 3분기 실적 부진에 고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매일 같은 구성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백반 맛집 BEST5
  • 쾌조의 출발, ‘열혈사제2’ 5년 공백에도 확실한 존재감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크리스 에반스의 존재감 넘어설까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아들이 우유 훔쳐먹은 이유…촘촘한 설계의 힘
  • 소리 잃은 소리꾼, ‘정년이’ 몰입하게 만든 김태리의 쉰 목소리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푸바오 후이바오 엄청 닮았다

    뿜 

  • 2
    미국 매트리스 가게 서비스 제품

    뿜 

  • 3
    동덕여대, 남녀공학 대학교 되나... 갑작스럽게 전해진 소식

    뉴스 

  • 4
    포항제철소 대형 화재 초기 진화…1명 부상, 7명 대피(종합)

    뉴스 

  • 5
    한강, 내달 노벨상 시상식서 한국어로 소개 받는다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12년 참았는데...“ 화영, 어제 김광수 대표의 티아라 왕따설 언급에 분노하며 장문 남겼다
  • “안 사귄다더니” …신혼여행까지 다녀왔다
  • 쾌조의 출발, '열혈사제2' 5년 공백에도 확실한 존재감
  • 54세 박수홍이 딸 전복이 칭찬을 하자 달린 댓글: 머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정신이 확 든다
  •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X연우진, 연애시작 1일 ‘첫 입맞춤’ 1초전
  • '정년이' 신예은-정은채-김윤혜-우다비, 新국극 ‘바보와 공주’ 공연실황 포착

지금 뜨는 뉴스

  • 1
    "울버햄튼, 멸망전에서 이겼다!"…졌다면 오닐 경질됐을 것→사우스햄튼 2-0 잡고 첫 승+23G만에 무실점+꼴찌 탈출

    스포츠 

  • 2
    대법 손에 맡겨진 세기의 이혼…변곡점은 특유재산·비자금 인정 여부[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뉴스 

  • 3
    기아 타스만? “이대로 둘 순 없다”…맞불 놓은 토요타 신차

    차·테크 

  • 4
    국내 섬여행 울릉도 가볼 만한 곳 내수전 전망대

    여행맛집 

  • 5
    "발롱도르 수상자 없으니 몰락!"…펩 최초 4연패+맨시티 18년 만에 4연패→"로드리 이탈은 상대팀에 희망과 격려 제공"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정년이' 신예은-정은채-김윤혜-우다비, 新국극 ‘바보와 공주’ 공연실황 포착
  • “포털에 쳐도 안 나오는데...” 파격 캐스팅 '정년이' 이 배우, 정체가 놀랍다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크리스 에반스의 존재감 넘어설까
  • 배우 최강희가 헌혈을 무려 46회나 한 이유: 생각치도 못한 '자기철학'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 “하루에 2천 벌었는데” …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 대형 엔터사들, 3분기 실적 부진에 고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매일 같은 구성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백반 맛집 BEST5
  • 쾌조의 출발, ‘열혈사제2’ 5년 공백에도 확실한 존재감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크리스 에반스의 존재감 넘어설까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아들이 우유 훔쳐먹은 이유…촘촘한 설계의 힘
  • 소리 잃은 소리꾼, ‘정년이’ 몰입하게 만든 김태리의 쉰 목소리

추천 뉴스

  • 1
    푸바오 후이바오 엄청 닮았다

    뿜 

  • 2
    미국 매트리스 가게 서비스 제품

    뿜 

  • 3
    동덕여대, 남녀공학 대학교 되나... 갑작스럽게 전해진 소식

    뉴스 

  • 4
    포항제철소 대형 화재 초기 진화…1명 부상, 7명 대피(종합)

    뉴스 

  • 5
    한강, 내달 노벨상 시상식서 한국어로 소개 받는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울버햄튼, 멸망전에서 이겼다!"…졌다면 오닐 경질됐을 것→사우스햄튼 2-0 잡고 첫 승+23G만에 무실점+꼴찌 탈출

    스포츠 

  • 2
    대법 손에 맡겨진 세기의 이혼…변곡점은 특유재산·비자금 인정 여부[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뉴스 

  • 3
    기아 타스만? “이대로 둘 순 없다”…맞불 놓은 토요타 신차

    차·테크 

  • 4
    국내 섬여행 울릉도 가볼 만한 곳 내수전 전망대

    여행맛집 

  • 5
    "발롱도르 수상자 없으니 몰락!"…펩 최초 4연패+맨시티 18년 만에 4연패→"로드리 이탈은 상대팀에 희망과 격려 제공"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