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푸껫’
지난 달 28일 인기리에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의 포상 휴가가 결정됐다.
tvN 측은 4일 “‘선재 업고 튀어’ 팀이 태국 푸껫으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며 “일정과 인원은 조율 중에 있다”고 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비극적 삶을 마친 인기 아이돌 류선재(변우석)를 구하기 위해 과거에서 고군분투하는 열성팬 임솔(김혜윤)의 이야기를 그렸다.
‘선재 업고 튀어’는 방영 기간 4~5%의 시청률에 머물렀으나 각종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휩쓸며 큰 인기를 누렸다. 드라마 인기에 이 작품에 출연한 변우석, 김혜윤 주연배우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류시원 “아내 임신 9주차”
류시원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류시원은 4일 방송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가 임신 9주차”임을 밝혔다.
류시원은 “자연 임신이 쉽지 않아 더 늦기 전에 시험관을 시작했고 시작한지 10개월 만에 선물처럼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던 사연과 결혼 5년차에도 여전히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류시원은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지난 2020년 1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음주 뺑소니’ 김호중 후폭풍 계속
김호중 사태의 후폭풍이 거세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폐업 수순을 밟으면서 소속 연예인들이 줄줄이 떠나고 있다.
4일 방송계에 따르면, 가수 영기, 홍지윤, 금잔디, 정다경, 강예슬 등이 결별을 알린 데 이어 배우 손호중이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손호중의 경우, 전속계약이 이달 말로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음주 뺑소니 사고 이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이후 소속사 지난 달 27일 전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며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달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반대 차선에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같은 달 24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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