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핑클 겸 배우 성유리가 산후 다이어트에 성공, 30kg 감량을 인증했다.
성유리는 4일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중계에 오른 성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체중계에는 80.9kg이라는 몸무게가 적혀있다. 그러나 두 번째 체중계에 적힌 숫자는 30kg가량 줄어든 50.1kg.
쌍둥이를 임신했던 성유리가 산후 다이어트에 성공, 이를 인증한 것으로 보인다. 놀라울 정도로 감량에 성공한 성유리의 열정과 의지가 감탄을 자아낸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다만 안성현은 현재 가상 화폐를 상장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성유리는 논란 후 잠시 SNS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해 12월 재개했다. 또한 사건 관련 침묵을 지키던 성유리는 지난 1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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