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가 ‘4세대 대표 퍼포머’ 진가를 입증했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Now (Original by Fin.K.L)’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어스는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는 어두운 배경에서 등장, 신곡 ‘Now (Original by Fin.K.L)’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원곡의 안무를 오마주한 동작을 비롯해 원어스만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녹여낸 군무로 몰입도를 높였다. 멤버들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페어 안무 등 다채로운 대형 변화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원어스의 시그니처인 고난도 댄스 브레이크가 압권으로, 퍼포먼스의 클라이맥스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발차기 안무는 짜릿한 쾌감을 전해준다.
‘2024 개미 두 마리’ 열풍을 예고했듯, ‘Now (Original by Fin.K.L)’의 댄스 챌린지도 순항 중이다. 지금까지 신곡 댄스 챌린지에는 안무 제작에 참여한 댄서 아이키를 포함 비비지 신비, 온앤오프 이션&승준, 더보이즈 큐,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등 선후배 아티스트가 동참했다.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특징으로, 댄스 챌린지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6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Now (Original by Fin.K.L)’는 원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리메이크곡이다. 2000년 발매된 핑클의 메가 히트곡을 원어스만의 트렌디한 색깔로 재해석해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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