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와 트리플에스(tripleS)가 한터차트 5월 5주 차 주간차트정상에 올라다.
한터차트는 3일 오전 10시, 2024년 5월 5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에스파와 트리플에스가 주간차트 1위의 영광을 얻었다.
에스파는 음반,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4386.02점의 월드 지수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에이티즈가 월드 지수 1만2656.11점으로 2위, 아이브가 월드 지수 1만1996.5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에스파는 월드차트와 함께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1위를 꿰차며 5월 5주 주간차트 2관왕이 됐다. 에스파의 정규 1집 ‘Armageddon’은 음반 지수 134만8838.50점 (판매량 115만4742장)을 기록했다. 에스파는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며 뜨거운 화력을 자랑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에는 음반 지수 83만942.30점 (판매량 81만4190장)을 기록한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GOLDEN HOUR : Part.1’이 자리했다. 3위는 음반지수 12만3820.88점 (판매량 3만5571장)을 기록한 어거스트 디 정규 1집 ‘D-DAY’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트리플에스의 정규 1집 ‘ASSEMBLE24’가 1위를 차지했다. 트리플에스의 정규 1집 ‘ASSEMBLE24’는 지난 한 주 간 영국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대만,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뉴질랜드,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2위는 트리플에스에 이어 아이브가 EP 2집 ‘IVE SWITCH’로 인기를 이어갔다. 3위에는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가 이름을 올렸다.
한터차트의 5월 5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 尹 “핵심광물·디지털 전환 협력 방안 모색”
- [ET라씨로]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폭등하는 테마株
- [IP 인재 산실을 가다] ③숙명여대 신산업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 “글로벌 IP 여성 키운다”
- 토스플레이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청년 창업가 지원
- 현대해상, SK그룹과 맞손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해결 나선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