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봉
‘핸섬가이즈’가 웰컴 홈 포스터, 커밍 홈 포스터와 이상한 집들이 영상을 공개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웰컴 홈 포스터는 마치 천상계에서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자신의 드림하우스를 방문한 불청객 3인을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상황을 관망하며 왠지 즐거워 보이는 미나(공승연 분)와 달리 경악을 금치 못해 입을 벌리고 있는 최 소장(박지환 분)과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남 순경(이규형 분)의 겁에 질린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왜 다들 우리집에서 죽고 난리야’라는 카피는 드림하우스에서 펼쳐질 예측불가한 사건에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커밍 홈 포스터는 재필과 상구가 톱과 쇠 파이프를 들고 있어 그들의 사나운 비주얼과 압도적 존재감에 방점을 찍었다. 상구의 품에 쏙 안겨 있는 반려견 봉구의 아련한 눈빛까지 더해진 커밍 홈 포스터는 5인 1견의 맹활약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상한 집들이 영상은 ‘제목이 ‘핸섬가이즈’인데 핸섬 가이가 나오지 않는 영화가 있습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자칭 세계 제일 미남 둘 재필과 상구, 착하지만 이상한 대학생 미나, 그리고 볼수록 이상한 경찰 최 소장과 남 순경의 등장을 예고해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의 등장을 알린다.
한편 ‘핸섬가이즈’는 6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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