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의 여친인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가 오는 7일 만 26살이 된다. 25살 이하 여성과 주로 데이트했던 디카프리오가 세레티과 계속 만남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그는 여친이 25살이 넘어가면 여러 차례 헤어진 바 있다.
세레티는 3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생일 주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레티는 유명 브랜드의 모델답게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들은 ‘환경운동’을 매개로 서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디카프리오는 UN 기후변화대사로 활동하는 등 평소 적극적인 환경 보호 운동을 펼쳤다. 1998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해 활발한 환경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레티 역시 평소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14살 때부터 모델로 데뷔한 세레티는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라자리의 딸로 유명하다. 그동안 베르사체, 발렌시아가, 구찌 등 유명 브랜드에서 활약했다. 2020년 이탈리아 출신의 DJ 마테로 밀레리와 결혼했지만, 현재는 별거 중으로 알려졌다.
현편 디카프리오는 현재 미국에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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