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빵빵 터진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7월 5일(금) 첫 방송되는 MBC 2부작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기획 강대선/ 연출 김영재/극본 노예리/ 제작 몽작소)는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 수술을 앞장섰던 이장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2023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 단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톡톡 튀는 발상과 따뜻하고 유쾌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영재 감독과 노예리 작가를 비롯해 정상훈, 전혜빈, 이중옥, 김영옥, 김수진, 이지훈, 김미화, 박경혜, 조단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배우들은 구수한 사투리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며,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시끌벅적한 옹화마을의 에피소드를 펼쳐냈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제작진은 “배우들의 코믹 티키타카 연기 호흡이 대본 리딩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진의 활약과 함께 유쾌한 웃음, 따뜻한 가족애 그리고 감동까지 모두 압축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BC 2부작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7월 5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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