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드라마에 복귀한다. 2023년 7월 방영된 ENA 드라마 ‘남남’ 이후 1년 만이다.
3일 전혜진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혜진 배우가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인 드라마 ‘라이딩 인생’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혜진 배우는 가족 간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담아내는 작품 ‘라이딩 인생’에서 극을 이끌어 가는 인물인 이정은 역을 맡아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며 “새 작품으로 만나 뵐 준비를 하고 있는 전혜진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혜진은 지난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택시운전사’, ‘헌트’를 비롯해 드라마 ‘미스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비밀의 숲2′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혜진은 지난해 12월 남편 故 이선균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내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나 전해진 복귀 소식에 많은 이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다음은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전혜진 배우가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인 드라마 ‘라이딩 인생’ 출연을 확정하였습니다.
전혜진 배우는 가족 간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담아내는 작품 ‘라이딩 인생’에서 극을 이끌어 가는 인물인 이정은 역을 맡아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새 작품으로 만나 뵐 준비를 하고 있는 전혜진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늘 애정으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소속 배우들을 지켜봐 주시는 모든 기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