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한국 프로야구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2일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가 각각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순위 경쟁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홈런 부문에서는 kt wiz 소속 강백호와 SSG 랜더스의 최정이 나란히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박병호 선수는 결정적인 순간에 결승타를 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구자욱 선수의 우중간 2루타에 이어 박병호 선수가 안타를 치며 구자욱 선수를 홈까지 불러들였다.
kt wiz는 광주 원정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다.
특히 강백호 선수의 석 점 홈런은 큰 호응을 얻으멀로 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LG 트윈스도 ‘잠실 라이벌’ 대결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디트릭 엔스 선수는 탄탄한 피칭으로 시즌 6승째를 기록, LG의 연승에 크게 기여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특히 교체 출전한 김민석 선수가 중요한 순간에 주자 일소 중월 2루타를 쳐내며 사직구장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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