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20기 정숙 사과문 방통위 신고하더니 무례했다고 한 이유

더데이즈 조회수  

정숙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나솔 15세인데 19금 멘트들. 지금 방송에서 저러는 게 일반인인 거 같나. 방통위에 신고하고 싶다”라고 적은 악플러의 악플을 박제한 바가 있다. 

전날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정숙은 술에 취해 영호에게 19금 플러팅을 선보였다. 

영호가 귤로 만든 하트를 보며 “난 야한 걸로 보여”라고 말하는가 하면, “나 너 옆에서 자고 싶어”라고 애교를 부리며 적극적인 마음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솔로나라 속 정숙의 여러 가지 언행이 불편하다며 비난을 쏟아내기도. 영호를 마음에 두고 있는 순자를 정숙이 지나치게 견제하며 분노한 모습도 비판을 받았다. 

‘나는 솔로'(나는 SOLO) 20기 정숙이 순자와 광수, 영호에게 사과했다. 누리꾼을 ‘바퀴벌레’로 칭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2일 20기 정숙은 “많은 분들께서 지적해주신 저의 배려없는 태도와 경솔한 행동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이 먼저였지만, 당시 일반인으로서 방송을 통해 처음 접하는 제 자신의 모습과 비난에 불안한 마음이 앞서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됐다”라며 장문을 올렸다.

이어 “저 자신만의 감정을 앞세워 다른 분들의 상황은 생각하지 못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한 점 뉘우치고 있다”라며 순자, 광수, 영호에게 사과했다고 전했다.

또 “저에게 알맞는 조언과 충고를 해주신 시청자분께 바퀴벌레라는 용어를 써서 무례를 범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정숙이 남긴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나는솔로 20기 정숙입니다.

이번주 5/29(수) 방송에 나온 저의 모습과 제가 올린 스토리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불쾌함을 드리게 된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지적해주신 저의 배려없는 태도와 경솔한 행동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이 먼저였지만, 당시 일반인으로서 방송을 통해 처음 접하는 제 자신의 모습과 비난에 불안한 마음이 앞서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만의 감정을 앞세워 다른 분들의 상황은 생각하지 못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한 점 뉘우치고 있습니다.

순자님과 광수님께는 따로 연락을 하여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모두 이해심 많고 좋은 친구들이라 오히려 저를 걱정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영호님께도 사과를 구했습니다. 제가 그날 따라 술도 많이 먹고 새벽까지 촬영을 하느라 많이 민감해져 있었던 터라 앞뒤 상황을 잘 구분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제자신이 더욱 성숙해 지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저에게 알맞는 조언과 충고를 해주신 시청자분께 바퀴벌레라는 용어를 써서 무례를 범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기 정숙은 1987년생으로 현재 방송 중인 ENA·SBS Plus ‘나는 솔로’ 모범생 특집에 출연하고 있다. 공대를 졸업한 후 L사 전자에 과장급 선임으로 재직하고 있다.


더데이즈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스타들이 물을 최고의 다이어트 보조제로 섭취하는 방법
  • ’54세 득녀’ 신현준, “이혼 날짜?” 돌발 ‘질문’에 당황
  • 딱 6글자 소감 남겼다…배성재 결혼 소식 접한 전현무 인스타그램 상황
  • '글로벌 루키' 코스모시, 오늘(7일) 데뷔…"공들인 'zigy=zigy' 즐겨주시길"
  • 아이유 영화, 6만명 돌파…또 증명한 티켓 파워
  • '서브스턴스'의 미친 질주, 어떻게 40만명을 사로잡았나

[연예] 공감 뉴스

  • '서브스턴스'의 미친 질주, 어떻게 40만명을 사로잡았나
  • NCT 마크,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화보]
  • 결혼 두 달 남았는데… 김종민, 결혼식 날짜 바꿨다?
  • '故 오요안나 가해 의혹' 박하명·김가영, 하차 원성은 뒷전? 방송ing [ST이슈]
  • “하루에 담배 두갑씩 피워”, 안젤리나 졸리 “충격” 고백[해외이슈]
  • ‘톡파원25시’ 이찬원, 크로아티아 오션뷰 식당에 “진짜 맛있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중국에 바짝 엎드린 일본!” 뭉쳐도 이기기 힘든데, 흩어질 위기 처한 상황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17년 만의 우승 도전' 토트넘, 리버풀에 0-4 참패…카라바오컵 결승 진출 실패

    스포츠 

  • 2
    삼성전자 시총 5배? 물거품 된 ‘대왕고래’에 동아 “사기극 수준”

    뉴스 

  • 3
    [심층분석]“부정선거 제대로 밝혀라”...‘尹부정선거 감정신청’불허에 난리난 헌재홈페이지

    뉴스 

  • 4
    “‘인원’이란 말 써본 적 없다”는 尹…취재진도 웃음 터져

    뉴스 

  • 5
    4년만에 돌아온 LG 스탠바이미2 뭐가 달라졌을까? 디자인 스펙 가격 (사전예약구매)

    차·테크 

[연예] 인기 뉴스

  • 스타들이 물을 최고의 다이어트 보조제로 섭취하는 방법
  • ’54세 득녀’ 신현준, “이혼 날짜?” 돌발 ‘질문’에 당황
  • 딱 6글자 소감 남겼다…배성재 결혼 소식 접한 전현무 인스타그램 상황
  • '글로벌 루키' 코스모시, 오늘(7일) 데뷔…"공들인 'zigy=zigy' 즐겨주시길"
  • 아이유 영화, 6만명 돌파…또 증명한 티켓 파워
  • '서브스턴스'의 미친 질주, 어떻게 40만명을 사로잡았나

지금 뜨는 뉴스

  • 1
    “AI 그래픽 렌더링 시대 개막”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FE ①기능편 [리뷰]

    차·테크 

  • 2
    '얼음도시' 하얼빈 동계AG, 오늘밤 개막...韓, 2회연속 2위 목표

    스포츠 

  • 3
    독감 환자 4주연속 줄었어도 여전히 유행 기준 '3.5배'

    뉴스 

  • 4
    韓·美·日 550세이브-1…대기록 눈앞 오승환 "올해 목표는 없다" 원하는 건 오직 팀 성적뿐

    스포츠 

  • 5
    "긍정적 신호다" FA 재수 택한 북극곰, 향후 대박 계약 가능한 세 가지 이유…배트 스피드+포스트시즌+그리고 '이것'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서브스턴스'의 미친 질주, 어떻게 40만명을 사로잡았나
  • NCT 마크,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화보]
  • 결혼 두 달 남았는데… 김종민, 결혼식 날짜 바꿨다?
  • '故 오요안나 가해 의혹' 박하명·김가영, 하차 원성은 뒷전? 방송ing [ST이슈]
  • “하루에 담배 두갑씩 피워”, 안젤리나 졸리 “충격” 고백[해외이슈]
  • ‘톡파원25시’ 이찬원, 크로아티아 오션뷰 식당에 “진짜 맛있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중국에 바짝 엎드린 일본!” 뭉쳐도 이기기 힘든데, 흩어질 위기 처한 상황

추천 뉴스

  • 1
    '17년 만의 우승 도전' 토트넘, 리버풀에 0-4 참패…카라바오컵 결승 진출 실패

    스포츠 

  • 2
    삼성전자 시총 5배? 물거품 된 ‘대왕고래’에 동아 “사기극 수준”

    뉴스 

  • 3
    [심층분석]“부정선거 제대로 밝혀라”...‘尹부정선거 감정신청’불허에 난리난 헌재홈페이지

    뉴스 

  • 4
    “‘인원’이란 말 써본 적 없다”는 尹…취재진도 웃음 터져

    뉴스 

  • 5
    4년만에 돌아온 LG 스탠바이미2 뭐가 달라졌을까? 디자인 스펙 가격 (사전예약구매)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AI 그래픽 렌더링 시대 개막”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FE ①기능편 [리뷰]

    차·테크 

  • 2
    '얼음도시' 하얼빈 동계AG, 오늘밤 개막...韓, 2회연속 2위 목표

    스포츠 

  • 3
    독감 환자 4주연속 줄었어도 여전히 유행 기준 '3.5배'

    뉴스 

  • 4
    韓·美·日 550세이브-1…대기록 눈앞 오승환 "올해 목표는 없다" 원하는 건 오직 팀 성적뿐

    스포츠 

  • 5
    "긍정적 신호다" FA 재수 택한 북극곰, 향후 대박 계약 가능한 세 가지 이유…배트 스피드+포스트시즌+그리고 '이것'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