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고두심이 김금순을 만났다.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는 도다해(천우희)의 조언대로 백일홍(김금순)의 약점을 파고드는 복만흠(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만흠은 백일홍에게 “딸이 하나 있다고 했지, 살아있는거 같은데”라고 말을 흘렸다. 백일홍은 눈을 희번덕거리면서도 쉽게 믿지 않았다.
이에 복만흠은 “꿈에 세신사 선생께서 어른이 돼 다 자란 딸을 끌어안고 울고 있었어, 네가 살아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면서”라고 주장했다.
도다해는 앞서 “차라리 선빵을 날리세요”라며 백일홍의 유일한 약점인 딸에 대해 언급한 바 있었다.
복만흠은 이를 받아들인 것. 이에 백일홍에게 “꿈이 보여준걸 전했을 뿐이야 지난 결혼식처럼”이라며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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