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이 ‘놀면뭐하니?’에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는 음악가 집안 강진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강진의 아들 민석군은 전파상사, 그리고 아내는 희자매 김효선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이 “집안이 음악가족이네요”라고 하자 강진은 “음악하는 가족”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음료가 나오자 “우리 대접하는 의미에서 대접에 주셨네”라며 긍정적인 화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사실 ‘땡벌’이 87년도에 발표된 원래 나훈아 선배님 곡이죠”라고 리메이크를 언급하자 강진은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부르게 되잖아요”라며 중독성 있는 노래의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무명 생활이 좀 길었거든요”라며 “70년대에 노래를 시작했는데 2007년에 ‘땡벌’이 떴기 때문에 30년 (무명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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