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리, 집’ 김희선, 남편 김남희와 얽 연우의 비밀을 알았다.
31일 오후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극본 연출) 3회에서는 등장인물 노영원(김희선), 시모이자 추리소설 작가 홍사강(이혜영)의 공조가 그려졌다. 이날 노영원과 홍사강은 최고면(권해효) 죽음 이후 이에 얽힌 위험과 비밀들을 파헤쳐 나가기 시작했다. 이들은 사립 탐정 정두만(정웅인)에게 의문의 여성 이세나(연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세나와 얽힌 남자들은 모두 죽음에 이르렀다. 사망 보험금은 세나 앞으로 돌아갔다. 두만은 “이세나는 마녀다. 이제 곧 누군가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세나는 노영원 남편 최재진(김남희)과도 관계가 있었고, 영원은 이 상황을 신고하려는 홍사강을 말렸다. 그는 “그런 남자 때문에 내가 쌓아올린 것을 잃을 순 없다. 제가 남편 찾겠다. 마녀에게 죽는 것보다 내 손에 죽는 게 나을 것”이라 말하며 서슬 퍼런 긴장감을 유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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