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몬 특유의 파워풀하고 청량한 에너지가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다이몬은 31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번째 싱글 ‘HYPERSPACE 911(하이퍼스페이스 911)’의 타이틀곡 ‘소년…소녀를 만나다(Girls, Love boys, Love girls)’ 무대를 선보였다.
문을 두드리는 듯한 안무인 ‘KNOCK KNOCK’ 그리고 빠르게 전개되는 ‘소년…소녀를 만나다’ 댄스를 완벽하게 진행한 다이몬. 특히 이들은 쉴 틈 없이 변화하는 안무 대형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소년…소녀를 만나다’를 소화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소년…소녀를 만나다’는 신시사이저에 그루비한 베이스와 드럼이 조화를 이룬 노래로, 다이몬 여섯 소년의 과거를 주요 콘셉트로 다뤘다. 데뷔 앨범 ‘HYPERSPACE(하이퍼스페이스)’의 연장선에 있는 싱글로 지난 14일 발매돼 경쾌한 멜로디와 풋풋한 분위기로 사랑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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