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vs권율, 한선화 채널서 벌어진 키보드 배틀

싱글리스트 조회수  

한선화와 엄태구 사이 그토록 찾고 싶던 오빠와 닮은 남자 권율이 나타난다.

오는 6월 12일(수)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고은하(한선화 분)를 둘러싼 서지환(엄태구 분)과 검사 장현우(권율 분)의 대립 구도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으로 유쾌한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어린 시절 함께 놀았던 현우 오빠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는 고은하의 아련한 눈빛으로 시작된다. 현우 오빠에게 받은 귀마개를 보며 추억에 젖어드는 고은하와 함께 장현우라는 이름이 박힌 공무원증이 교차되면서 두 사람 사이 무언가 인연이 있음을 예감케 한다.

특히 꼭 찾고 싶다는 고은하의 소원이 이뤄진 듯 횡단보도 너머로 고은하와 장현우가 만나는 장면도 펼쳐져 눈길을 끈다. 고은하를 바라보는 장현우의 얼굴에 알 수 없는 표정이 맴도는 가운데 작은 우산 아래 바짝 붙어 선 두 사람의 눈 맞춤이 심장박동을 고조시킨다.

고은하와 장현우가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사이 서지환의 심기는 갈수록 불편해지는 상황. 갑작스러운 경쟁자의 등장에 전투력이 바짝 오른 서지환은 망가짐도 감수하며 고은하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심지어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채널에 달린 장현우의 댓글을 보고 사회적 체면도 잊은 채 불나방처럼 달려들기까지 해 폭소를 안긴다. 서지환의 선전포고에 장현우 역시 지지 않고 맞받아치면서 두 남자 사이 키보드 전쟁이 발발한다. 과연 절대적 지지와 애정을 담은 선플 융단폭격 속에서 고은하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무엇보다 서지환과 장현우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고은하에게 직진하고 있어 세 사람의 로맨스 향방이 더욱 궁금해진다. 장현우가 고은하에게 먼저 “좋아해요”라며 마음을 고백하는 한편, 서지환은 고은하와 같이 뛰어놀며 마침내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것. 이에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풀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JTBC ‘놀아주는 여자’ 영상 캡처

싱글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8위
  • 송혜교, 이혼 5년 만에 깜짝 ‘럽스타그램’?
  • '뭉찬2' 남우현-우디 고차일드 "안정환 감독님 무서워"
  • '프로젝트 7' 70명 합격자들, 타이틀송 ‘달려’로 'KGMA' 무대 찢었다
  • '대학전쟁2' 첫회부터 거물급 메기 MIT·옥스포드 등장
  • '전참시' 안은진, 7년만 연극 컴백→최다니엘 '산만대회' 고군분투기

[연예] 공감 뉴스

  • 뉴진스·(여자)아이들·제베원, KGMA '아티스트 데이' 최고 영예
  • '미우새' 김종국母 “아들 잘못 키운것 같다” 한탄
  • '지구마불 우승여행' 곽튜브X박준형X강기영, 우정 얻은 우승여행
  • 김정화♥유은성, 뇌암 투병 中에도 카페 10호점 오픈 '행복↑'
  • '열혈사제2'김남길,살기 어린 괴한과 4대1 대치 '최고 15.9%'
  • 손태진, '불후' 레전드 무대...'빗속의 여인' 재해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직장인들의 성지, 여의도 맛집 BEST5
  • 몸보신 하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삼계탕 맛집 BEST5
  •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국적인 향, 태국 맛집 BEST5
  • 알싸한 매운 맛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마라탕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심장이 기억하는 사랑..시리즈 ‘이별, 그 뒤에도’
  • [50th 서울독립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 추천작 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호주, 최하위 쿠바에 패배…한국의 도쿄행 가능성 더욱 줄어

    스포츠 

  • 2
    차준환, 그랑프리 5차 프리스케이팅 기권 "발목 통증 악화"

    스포츠 

  • 3
    어느덧 30살! 류현진과 한솥밥 먹던 100마일 파이어볼러 WS 우승 영웅, 결국 LA 다저스 떠나나?

    스포츠 

  • 4
    野·진보단체 주말 尹정부 규탄집회...특검 촉구·'李 유죄' 판결 맹비난

    뉴스 

  • 5
    신태용 감독, 일본전 패배에도 인도네시아의 희망 잇는다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8위
  • 송혜교, 이혼 5년 만에 깜짝 ‘럽스타그램’?
  • '뭉찬2' 남우현-우디 고차일드 "안정환 감독님 무서워"
  • '프로젝트 7' 70명 합격자들, 타이틀송 ‘달려’로 'KGMA' 무대 찢었다
  • '대학전쟁2' 첫회부터 거물급 메기 MIT·옥스포드 등장
  • '전참시' 안은진, 7년만 연극 컴백→최다니엘 '산만대회' 고군분투기

지금 뜨는 뉴스

  • 1
    라라 나키 구트만, 오징어게임 OST로 관객 사로잡아

    스포츠 

  • 2
    정성조, 비선출 출신의 기적…KBL 드래프트에서 꿈을 이루다

    스포츠 

  • 3
    '6회 4점+8회 5점 빅이닝' 한국, 도미니카공화국에 9-6 대역전승…도쿄돔 희망 살렸다

    스포츠 

  • 4
    2024 아우디 SQ5 스포트백 "제로백 5초를 자랑하는 고성능 스포트백"

    차·테크 

  • 5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 5천만 원대 수입 SUV ‘등장’

    차·테크 

[연예] 추천 뉴스

  • 뉴진스·(여자)아이들·제베원, KGMA '아티스트 데이' 최고 영예
  • '미우새' 김종국母 “아들 잘못 키운것 같다” 한탄
  • '지구마불 우승여행' 곽튜브X박준형X강기영, 우정 얻은 우승여행
  • 김정화♥유은성, 뇌암 투병 中에도 카페 10호점 오픈 '행복↑'
  • '열혈사제2'김남길,살기 어린 괴한과 4대1 대치 '최고 15.9%'
  • 손태진, '불후' 레전드 무대...'빗속의 여인' 재해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직장인들의 성지, 여의도 맛집 BEST5
  • 몸보신 하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삼계탕 맛집 BEST5
  •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국적인 향, 태국 맛집 BEST5
  • 알싸한 매운 맛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마라탕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심장이 기억하는 사랑..시리즈 ‘이별, 그 뒤에도’
  • [50th 서울독립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 추천작 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추천 뉴스

  • 1
    호주, 최하위 쿠바에 패배…한국의 도쿄행 가능성 더욱 줄어

    스포츠 

  • 2
    차준환, 그랑프리 5차 프리스케이팅 기권 "발목 통증 악화"

    스포츠 

  • 3
    어느덧 30살! 류현진과 한솥밥 먹던 100마일 파이어볼러 WS 우승 영웅, 결국 LA 다저스 떠나나?

    스포츠 

  • 4
    野·진보단체 주말 尹정부 규탄집회...특검 촉구·'李 유죄' 판결 맹비난

    뉴스 

  • 5
    신태용 감독, 일본전 패배에도 인도네시아의 희망 잇는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라라 나키 구트만, 오징어게임 OST로 관객 사로잡아

    스포츠 

  • 2
    정성조, 비선출 출신의 기적…KBL 드래프트에서 꿈을 이루다

    스포츠 

  • 3
    '6회 4점+8회 5점 빅이닝' 한국, 도미니카공화국에 9-6 대역전승…도쿄돔 희망 살렸다

    스포츠 

  • 4
    2024 아우디 SQ5 스포트백 "제로백 5초를 자랑하는 고성능 스포트백"

    차·테크 

  • 5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 5천만 원대 수입 SUV ‘등장’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