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이석은 사업 실패 후 자연인으로 살기 위해 산속으로 들어가지만 와이파이는 포기하지 못하는 ‘산남자’ 역할을 맡아 고경표(송기백), 윤지후(고규필), 박진복(장원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이석은 자신의 독특한 색깔을 더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석은 23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으로 이야기에 흐름을 바꾼 김경영/찰리 역으로 출연해 안정적이며 본인만의 연기를 펼쳐 대중들에 사랑을 받았고 이후 광고, 드라마, 영화 관계자들에게 높은 관심과 방송활동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2024년에도 이석은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의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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