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숫자 ‘6’만 봐도 떨게 만드는 ‘오멘: 저주의 시작’부터
218만 관객 동원한 역대급 애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까지 지루할 틈 없이 일상을 채워줄 디즈니+ 신작들이 쏟아진다.
‘오멘: 저주의 시작’
레전드 공포 프랜차이즈 ‘오멘’의 프리퀄로 전 세계에 극한의 소름을 선사한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이 디즈니+에 상륙했다.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이 악의 탄생과 얽힌 음모를 마주하고 신앙을 뒤흔드는 비밀의 베일을 걷어 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멘: 저주의 시작’은 오랜 시간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겨져 온 숫자 ‘666’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그 기원을 그리며 충격적인 비주얼과 예기치 못한 전개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강조하기 위해 화면의 질감 처리한 연출과 공포를 끌어올리는 기묘한 미장센, 배우들의 흡인력 높은 열연까지 더해지며 시너지를 높인다. 이번 주말, 6월의 시작을 오싹함으로 물들일 ‘오멘: 저주의 시작’을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행운은 우리에게’
20세기 가장 어두웠던 시대,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꿈꾸었던 한 가족의 이야기가 디즈니+를 감동으로 물들인다.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행운은 우리에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뿔뿔이 흩어지게 된 어느 유대인 가족이 전 세계 각지를 헤매며 생존과 재회를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노력했던 감동 실화를 그린 드라마다.
끔찍한 전쟁의 한가운데서도 다시 만나리라는 믿음을 잃지 않았던 이들의 삶을 묵직하게 담아내며 로튼 토마토 지수 92%를 기록, 전 세계의 극찬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키싱 부스’시리즈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배우 조이 킹과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삼총사’, ‘퓨리’ 등 매 작품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로건 레먼이 출연해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과 열연으로 스토리에 무게감을 더한다.
8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는 ‘행운은 우리에게’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확인해보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개봉 당시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극장가를 점령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오늘부터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218만 관객 동원,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귀살대와 예측 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의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치열한 혈전의 순간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부터 몰입감을 높이는 연출, 인류애가 담긴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작품으로 호평 받으며 수많은 팬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극강의 전율을 선사할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디즈니+에서 무한대로 즐겨보자. 5/31(금) 공개.
‘짐 헨슨: 아이디어 맨’
영화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인페르노’ 등 걸출한 작품들을 선보인 세계적인 감독 론 하워드가 연출한 특별한 다큐멘터리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짐 헨슨: 아이디어 맨’은 수십 년 동안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빅버드’, ‘쿠키 몬스터’, 개구리 ‘커밋’ 등을 비롯해 수많은 마스코트들을 탄생시킨 머펫 디자이너 짐 헨슨의 삶과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헨슨 가족의 전폭적인 협력으로 완성된 이번 작품은 지역 방송국에서 인형극을 만들던 ‘짐 헨슨’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36년이라는 세월동안 탄탄히 쌓아 올린 그의 눈부신 커리어를 조명한다.
특히 그가 작성한 일기부터 사진, 스케치 자료는 물론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흥미롭게 풀어나갈 예정. 세계에서 가장 영감이 넘치는 크리에이터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5/31(금) 공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