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3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용의선상을 좁혀가던 추리반이 습격을 당한다.
31일 낮 12시에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7회에서는 송화여고 종업식 날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누군가 추리 동아리방을 침입한 흔적이 발견돼 충격을 안긴다.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스산한 날씨 속 송화여고에 도착한 추리반은 보이지 않는 학생들과 유난히 조용한 분위기를 감지한다. 이어 박지윤이 친구들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날씨가 좋지 않았던 지난 시즌을 언급하며 긴장함을 더한다고. 특히 추리 동아리방은 누군가 뒤지고 간 듯 잔뜩 어질러져 있어 추리반 멤버들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하게 한다. 추리 동아리방에는 그동안 알아낸 내용을 모두 적어둔 비밀게시판도 있는 만큼 더 물러설 곳 없는 추리반 멤버들은 정면 승부에 돌입할 예정이다. 게다가 추리반은 또 다른 진실과 범인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돼 학교 어딘가에 숨어 있을 범인의 정체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학생 윤세미를 향한 위협도 계속해서 발견돼 윤세미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선공개 영상에는 학생 국지희가 추리반 멤버들을 호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교실로 찾아온 국지희가 밖으로 나오라고 하자 비비는 “여기서 얘기해”, 박지윤은 “우리가 뭐 나오라 하면 나가야 돼?”라며 대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국지희가 추리반 멤버들이 메타버스 문방구의 관리자를 알아보고 다녔다는 사실, 윤세미를 관리자로 의심했던 사실을 모두 알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국지희는 문방구에서 학생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역할을 맡은 문방구 관련자이기에 추리반이 무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티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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