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0주년 맞이한 시부모님께
‘출장 뷔페’ 쏘는 홍현희의 재력에
그가 가진 부동산과 출연료 등 재조명
개그우먼 홍현희가 결혼 40주년을 맞이한 시부모님에게 출장 뷔페와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선물해드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출연료와 부동산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299회에는 홍현희가 시부모님을 위해 이벤트를 해 드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현희는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마친 시부모님 일행을 피로연 자리로 이끈 뒤 “감사의 마음으로 제가 준비했다”며 출장 뷔페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전현무는 “돈 많이 썼다”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출장 뷔페의 규모는 놀라울 정도였다.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를 해 주기도 했다. 갓 구워져 육즙이 줄줄 흐르는 스테이크부터 한식·중식·일식이 모두 있었고, 후식까지 빠지지 않았다.
홍현희는 몇 인분이나 시킨 거냐는 질문에 “30~40인분은 시켰을 거다. 그 정도는 기본이지”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홍현희는 시부모님뿐만 아니라 함께 자리한 내빈들과 스태프까지 넉넉히 먹을 수 있도록 많은 양의 음식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리 결혼 40주년이라고는 하지만 시부모님을 위해 이렇게 통 크게 돈을 쓰는 홍현희의 재력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했다.
이날 방송과 함께 홍현희의 집, 부동산, 출연료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어떤 집에 살까?
홍현희와 제이쓴은 최근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새롭게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해당 아파트는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상록타워로 확인되었다. 원래 포스코에서 직원용으로 건설한 아파트이며, 강남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입지가 좋다는 평가가 많다.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상록타워는 2018년 3억 5천만 원이었던 매물이 2022년 11억 원으로 3배나 치솟기도 했다.
또 과거 홍현희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제이쓴과 공동명의로 구입한 집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때는 구입 비용을 부부가 정확히 50대 50으로 나눴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다.
해당 건물은 마포구에 위치한 구옥 건물이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정확한 위치나 건물명 등은 전해지지 않았다.
마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비슷한 조건의 구옥 가격들을 토대로 계산해보면 약 10억 원에서 20억 원 가치에 달하는 건물이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인 2022년 득남 소식을 전했다.
최근 ‘쌍둥이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해프닝에 그쳤고, 둘째를 갖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 자주 나오는 홍현희, 출연료 수준은?
한편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홍현희의 출연료는 회당 300만 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임신 중일 때에도 방송 7개에 고정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당시 받은 출연료를 연봉으로 환산해보면 1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여기에 남편 제이쓴의 수익까지 합하면 두 사람의 수입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는 홍현희의 근황과 그의 재산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방송에 자주 나온다 싶었는데 많이 벌긴 하나 보다”, “시부모님은 좋겠네”, “제이쓴보다 홍현희가 더 벌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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