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는 연기일뿐’
송승헌, 과거 임지연과의 호흡에
솔직한 발언 화제
배우 송승헌이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2014년작 영화 ‘인간중독’에서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하면서 많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연기꾼들의 전쟁’ 특집으로 다양한 연기 경험을 가진 게스트들이 출연하여 그들의 연기 여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승헌은 ‘김대우 감독, 조여정, 온주완 등과 함께한 10년 전에 출연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고 언급하며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흘렀는지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했다.
연기 속의 진정성과 거리
송승헌은 연기 중 벌어지는 친밀한 장면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해명하면서, 연기는 실제 감정과는 거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키스신 후의 여배우와 더 친해지는 기분이 드나”라는 MC들의 “연기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감정은 들어가지 않으며, 실제와는 다른, 달콤하지 않은 경험”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간중독’에서의 첫 베드신을 회상하며, 그러한 장면이 촬영될 때는 방 안에 배우, 조명, 카메라 감독 등 여러 스태프가 함께 있어 감정이입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임지연 인기 상승, 매우 기쁘다
송승헌은 동료 배우 임지연과의 작업을 통해 느꼈던 긍정적인 반응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임지연이 데뷔했던 시기에 함께 한 ‘인간중독’이 최근 임지연의 다른 작품 ‘더 글로리’의 성공으로 인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승헌은 과거 송혜교와 함께 했던 ‘가을동화’에서의 경험을 언급하며, 그와 함께 작업한 배우들이 연이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자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배우 송승헌은 49세라는 나이를 전혀 느끼게 하지 않는 ‘동안 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올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히든 페이스’라는 영화에 출연할 예정으로, 이 작품을 통해 그의 연기 경력에 새로운 장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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