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일급비밀’ 멤버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급비밀’ 멤버들의 근황이 언급되고 있다.
‘일급비밀’은 케이제이뮤직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17년 미니 앨범 ‘Time’s Up’으로 데뷔했다.
현재 ‘일급비밀’은 사실상 해체 상태에 가깝다. 데뷔 후 제대로 된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멤버들에게 갖은 악재가 터졌다.
먼저 멤버 경하가 지난 2018년 5월 31일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으며 팀에서 탈퇴했다.
지난 2020년 6월 16일에는 멤버 고 요한은 개인 SNS 계정에 “여행 가고 싶다”는 글을 마지막으로 올리고 사망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멤버 우영은 지난 2019년 건강상의 이유로 팀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우영이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정밀 검사 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멤버들의 군 입대 등으로 ‘일급비밀’은 5인조로 개편됐다. 그러나 2020년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멤버 아인은 유튜버로 전향했다. 용현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캐리소프트 캐리티비에서 활동했다. 이후 활동명을 유오로 바꾸고 소속사를 이적, 그룹 ‘XEED’ 멤버로 재데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멤버 중에 나무위키를 보면 사건사고에 연루된 걸 알 수 있다”, “제대로 활동도 못해보고 팀이 해체 수순 밟는 거네”, “나머지 멤버들은 무슨 죄” 등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들은 “최근에 뜬 뉴스랑 관련 있는 멤버도 있던데”, “한 그룹 안에서 이렇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니”, “갑자기 근황이 조명 받는 이유가 따로 있더라” 등 댓글을 남겼다.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멤버 우영의 프로필은 사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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