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비리 논란 일었던
조국 前 장관 딸 조민,
결혼 발표에 이어 드레스투어
신랑의 정체는?
지난 1월 30일 조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을 발표했다. 그리고 같은 날 조국 전 장관도 자신의 SNS에 딸의 결혼과 예비 신랑에 대한 글을 게시했다.
이어 최근 그는 유튜브에 드레스를 고르러 간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신랑에 대한 대중들의 호기심이 커져가고 있다.
화려한 드레스 투어를 한 조민
영상 속에서 조 씨는 드레스 투어 전에 헤어·메이크업 숍에 들렀다.
그곳에서 조 씨는 직원에게 “웨딩드레스 입어야 하니까 무조건 예쁘게, 예비 신랑이 보자마자 기절할 정도로 예쁘게 해 주세요”라고 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뒤 드레스 투어를 시작한 조 씨는 첫 번째로 하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예비 신랑은 그 모습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며 놀란 리액션을 했다.
이후, 다양한 드레스를 10벌이나 입어 보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 영상에서 신랑은 베일에 꽁꽁 싸여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소개한 예비 신랑
조 씨가 약혼 사실을 밝힌 영상에서 신랑의 정체가 일부 공개된 바 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신랑에 대해 “다정하고 항상 내 편이 되어 주는 든든한 친구”라며 “동갑이고, 정치와 관련이 없고, 일반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일을 열심히 하는 일반인이라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생활을 보호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결혼은 올해 하반기에 할 예정이며,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은 담겼으나 신랑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다.
전 법무부장관 조국의 반응
지난 1월 30일, 예비 장인어른인 조국 전 장관은 딸의 결혼을 발표한 날 자신의 SNS에 예비 신랑에 대한 짧은 글을 게시했다.
그는 “오늘 저의 딸 조민이 유튜브 채널에 본인의 약혼 사실을 밝혔습니다. 상대는 어려웠던 시절 딸 옆을 굳건히 지켜 주었던 청년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청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빕니다”라고 써, 두 사람을 인정하고 축복했다.
한편, 조민양은 대학원 진학시 불거진 입시비리로 인해, 지난 3월 22일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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