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특히나 이 관은..” ‘선업튀’ 변우석이 최종회 단관 이벤트에서 눈물 흘리며 말잇못한 이유: 극T인 나도 마음 찡해진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조회수  

눈물 참는 변우석. ⓒ유튜브
눈물 참는 변우석. ⓒ유튜브 ‘@user-zg9th2vg7o’

변우석은 선재처럼 참 다정한 사람이었다. 

‘선업튀’ 최종회 단관 이벤트에서 변우석이 스태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행복하게 무대인사 돌고 있는 '선업튀' 주역들. ⓒ유튜브 채널 'Ron'
행복하게 무대인사 돌고 있는 ‘선업튀’ 주역들. ⓒ유튜브 채널 ‘Ron’

지난 28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가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에는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인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출연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티켓팅이 있던 날에는 CGV 예매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될 만큼 수많은 팬이 모여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0만 원 이상에 티켓이 거래되는 게시물도 나와 논란을 일기도 했다고.

참아왔던 눈물 흘리는 변우석. ⓒ유튜브 '@user-zg9th2vg7o'
참아왔던 눈물 흘리는 변우석. ⓒ유튜브 ‘@user-zg9th2vg7o’

이래저래 말 많았던 티켓팅을 거쳐 ‘선업튀’ 최종화 당일. 변우석은 이날 올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해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여러 관을 돌며 팬 서비스를 하는 등 계속 웃고 있었지만, 어딘가 슬퍼보이기도, 벅차오르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던 변우석은 결국 스태프들이 있는 관에서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다. “특히나 이 관은”이라고 말문을 연 변우석은 동시에 울음이 차올라 말을 잇지 못했다. 분위기를 풀려는 듯 정영주는 “우리 사위가 눈물이 많다. 이해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는데. 

애써 차오르는 눈물을 참으며 변우석은 말을 이어 나갔다. 변우석은 “같이 촬영한 스태프들이 있는 방이다. 10개월, 방송 2개월 동안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10개월 촬영하는 동안 정말 많이 배웠다. 고맙다”라고 말을 마친 후 진심을 담아 90도 폴더 인사를 했다. 한참 눈물을 흘린 변우석은 마지막으로 또 “선재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소에 눈물이 많다고 소문이 난(?) 변우석은 항상 작품 마지막 촬영 때마다 눈물을 흘리며 그 진심을 전해온 바 있다. 

한편, 지난 28일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 5.8%, 수도권 7.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배민지 에디터 / minji.bae@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디즈니의 아태지역 집중 이유...'무빙'부터 '킬러들의 쇼핑몰'에 답
  • D-Day WayV "웨이즈니 마음 흔들 것" [일문일답]
  • 일상과 연기의 밸런스, 안소희 엘르 화보 촬영
  • '1박 2일' 이준 첫 낙오...최고 11.9%
  • 박서진 고양 콘서트 성료...160분 압도적 공연
  • ‘강연자들’ 신애라 “입양과 출산은 다르지 않아”

[연예] 공감 뉴스

  • 김남길 기부쇼 ‘우주최강쇼’, ‘열혈사제2’→팔공산 재능기부 총출동
  • 드라마 ‘원 데이’에서 만난 소설 ‘더버빌가의 테스’ [다시 보는 명대사⑭]
  • 신승훈 ‘그 후로 오랫동안’ [Z를 위한 X의 가요㉜]
  • 유준상·신성록·민우혁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프리뷰 성료...본공연 돌입
  • TWS, 투어스만의 감성 ‘Last Bell’ 오늘(25일) 발매
  • ‘사당귀’ 전현무, KBS 50기 아나운서 등장에 팔불출 선배모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 발렌티노, 더현대 서울서 홀리데이 시즌 맞아 화려한 팝업 스토어 개장
  •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깜놀!?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도시락김 후기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2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 3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 

  • 4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 5
    ‘대이변’ 대만 프리미어12 우승…日에 4-0 쾌승, 린위민 꼼수 비판감수 이유 있었네, 천제슈엔 결정적 스리런포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디즈니의 아태지역 집중 이유...'무빙'부터 '킬러들의 쇼핑몰'에 답
  • D-Day WayV "웨이즈니 마음 흔들 것" [일문일답]
  • 일상과 연기의 밸런스, 안소희 엘르 화보 촬영
  • '1박 2일' 이준 첫 낙오...최고 11.9%
  • 박서진 고양 콘서트 성료...160분 압도적 공연
  • ‘강연자들’ 신애라 “입양과 출산은 다르지 않아”

지금 뜨는 뉴스

  • 1
    김병환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사태 심각한 우려…필요시 엄정 조치"

    뉴스 

  • 2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차·테크 

  • 3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차·테크 

  • 4
    "그는 뮌헨 성공에 중요한 요소, 괴물이 깨어났다"...獨 매체, '아우크스부르크전 맹활약' 김민재 '극찬'

    스포츠 

  • 5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차·테크 

[연예] 추천 뉴스

  • 김남길 기부쇼 ‘우주최강쇼’, ‘열혈사제2’→팔공산 재능기부 총출동
  • 드라마 ‘원 데이’에서 만난 소설 ‘더버빌가의 테스’ [다시 보는 명대사⑭]
  • 신승훈 ‘그 후로 오랫동안’ [Z를 위한 X의 가요㉜]
  • 유준상·신성록·민우혁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프리뷰 성료...본공연 돌입
  • TWS, 투어스만의 감성 ‘Last Bell’ 오늘(25일) 발매
  • ‘사당귀’ 전현무, KBS 50기 아나운서 등장에 팔불출 선배모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 발렌티노, 더현대 서울서 홀리데이 시즌 맞아 화려한 팝업 스토어 개장
  •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깜놀!?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도시락김 후기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2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 3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 

  • 4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 5
    ‘대이변’ 대만 프리미어12 우승…日에 4-0 쾌승, 린위민 꼼수 비판감수 이유 있었네, 천제슈엔 결정적 스리런포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김병환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사태 심각한 우려…필요시 엄정 조치"

    뉴스 

  • 2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차·테크 

  • 3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차·테크 

  • 4
    "그는 뮌헨 성공에 중요한 요소, 괴물이 깨어났다"...獨 매체, '아우크스부르크전 맹활약' 김민재 '극찬'

    스포츠 

  • 5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