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은 최근 결혼 발표 후 작곡비 사기 및 성추행 의혹이 연달아 터져 자숙 중이다. 당시 피해자들은 유재환의 작곡 재능 기부 프로젝트 광고를 보고 곡을 의뢰했으나, 진행비를 입금한 뒤 유재환이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 피해자는 그가 작업실로 데려가 자신을 성추행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Y' 또한 유재환의 논란을 조명했다. 피해자들은 여전히 사기와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며 엄벌을 촉구했다. 제작진은 유재환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자 했으나 "정말 억울하다. 더이상 대답하지 않겠다. 죄송하다"며 급히 자리를 비키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 날선 여론은 계속됐다. 이에 유재환은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반박문을 게재했다. 작곡 사기와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 유재환은 오히려 "무혐의를 외친다" "본인들이 만든 결과" "환불은 절대 못한다" "억울함을 호소할 때 한번만 귀 기울여달라" 등 억울함을 피력했다. 재판이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 방송계에서 발 떼겠다던 유재환은 해당 반박문 이후 SNS 계정도 폐쇄하고 자숙 중이었다. 현재 그의 SNS에는 그 어떤 게시물도 없는 상태다. 약 한 달째 잠잠하던 유재환. 하지만 온라인상에는 그가 다른 SNS 계정으로 일반인들에게 접근해 작업을 제안한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 해당 계정에는 본인 인증을 통해 부여되는 '블루체크'는 없다. 다만, 아이디가 유재환이 쓰는 부계정과 일치해 심증이 더해진다. 진위여부가 파악되지 않아 유재환의 입장이 필요한 상황. 의혹들은 꼬리를 물며 점점 깊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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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살지 않았다” 유재환, 이번엔 일반인 SNS 접근설…논란ing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조회수  

유재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재판이 모두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 방송계에서 발 떼겠다. 저 진심으로 막살지 않았다”.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그가 SNS를 통해 일반인에게 접근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9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자숙하시는 줄 알았던 그분, 이분 맞죠?”라며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다.

이 속엔 유재환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주가 누리꾼에게 “넘나 미인이세용”, “넘 예쁘신데 재미나용”, “혹시 가사같은 거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나요. 저는 음악을 만들거든용”, “같이 음악 작업하면 재밌을 거 같아서 여쭤봤어요”, “생각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노래 하셔도 되구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유재환에게 비슷한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해 이목이 쏠린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유재환은 최근 결혼 발표 후 작곡비 사기 및 성추행 의혹이 연달아 터져 자숙 중이다. 당시 피해자들은 유재환의 작곡 재능 기부 프로젝트 광고를 보고 곡을 의뢰했으나, 진행비를 입금한 뒤 유재환이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 피해자는 그가 작업실로 데려가 자신을 성추행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Y’ 또한 유재환의 논란을 조명했다. 피해자들은 여전히 사기와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며 엄벌을 촉구했다. 제작진은 유재환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자 했으나 “정말 억울하다. 더이상 대답하지 않겠다. 죄송하다”며 급히 자리를 비키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 날선 여론은 계속됐다. 이에 유재환은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반박문을 게재했다. 작곡 사기와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 유재환은 오히려 “무혐의를 외친다” “본인들이 만든 결과” “환불은 절대 못한다” “억울함을 호소할 때 한번만 귀 기울여달라” 등 억울함을 피력했다.

재판이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 방송계에서 발 떼겠다던 유재환은 해당 반박문 이후 SNS 계정도 폐쇄하고 자숙 중이었다. 현재 그의 SNS에는 그 어떤 게시물도 없는 상태다.

약 한 달째 잠잠하던 유재환. 하지만 온라인상에는 그가 다른 SNS 계정으로 일반인들에게 접근해 작업을 제안한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 해당 계정에는 본인 인증을 통해 부여되는 ‘블루체크’는 없다. 다만, 아이디가 유재환이 쓰는 부계정과 일치해 심증이 더해진다.

진위여부가 파악되지 않아 유재환의 입장이 필요한 상황. 의혹들은 꼬리를 물며 점점 깊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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