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Kep1er)가 K팝 아이돌 최초로 일본 돈키호테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29일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일본 대표 유통사 돈키호테와 손잡고 협업 상품 및 테마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케플러의 컬래버레이션 MD 상품은 6월 8일부터 일본 내 돈키호테 대상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추후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MD 상품은 케플러 멤버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 카드와 포토카드 홀더뿐 아니라, 스마트폰 링, 티셔츠, 미니 파우치, 랜덤 캔뱃지, 저지 등 총 9가지 종류로 팬들의 소장 가치를 더한다.
케플러는 테마송으로도 현지 팬들과 만난다. 케플러가 직접 부른 돈키호테의 테마송은 일본 전국 돈키호테 점포 내에서 송출된다. 또 실제 점포 내에서는 해당 음원과 더불어 멤버들의 코멘트 오디오도 함께 노출돼 특별함을 더할 전망이다.
케플러는 일본에서 데뷔 싱글 ‘FLY-UP(플라이-업)’, 두 번째 싱글 ‘FLY-BY(플라이-바이)’, 세 번째 싱글 ‘FLY-HIGH(플라이-하이)’를 발매하며 ‘FLY’ 시리즈를 완성하고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개 연속 ‘골드’ 음반 인증을 받았다. 또 지난 3월 개최한 데뷔 첫 일본 팬 콘서트 ‘FLY-HIGH’를 통해 약 3만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6월 3일 케플러와 케플리안(공식팬덤명)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국내 첫 정규앨범 ‘Kep1going On(켑원고잉 온)’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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