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호중 측 분노 폭발… 급기야 이선균까지 언급했다 (+이유)

위키트리 조회수  

가수 김호중 측이 경찰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김호중이 2023년 9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 드라마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호중을 변호하는 조남관 변호사는 경찰 공보규칙 제15조에 귀가 관련 정보를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근거로 계속 문제를 제기하며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팀이 언급한 ‘상급청 지시 여부’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 제소까지도 검토 중이다.

김호중 측의 이 같은 반응은 경찰의 ‘비공개 귀가 불허’ 지침을 두고 갈등이 빚어지며 나타났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21일 강남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세 번째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김호중은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지하 주차장을 통해 귀가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 수사팀이 이를 거부하며 5시간 넘게 대치했다. 그가 수사를 받은 강남경찰서는 구조상 출입 통제 장치가 있어 경찰이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피의자와 변호인이 지하 주차장을 통해 나갈 수 없다.

조 변호사는 이에 대해 “김호중 씨가 ‘그건(비공개 귀가) 제 마지막 스위치다. 이것마저 꺼지면 저는 살아도 의미가 없다. 마지막 자존심이기에 물러설 수 없다’고 말했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조 변호사에게 “너무 억울하다. 죄는 달게 받겠는데, 먹잇감이 된 기분이 든다. 경찰이 이렇게까지 해서 저를 먹잇감으로 던져 놓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라며 구속돼도 좋고 죄는 달게 받겠다. 하지만 여러분과 24시간을 같이 살아가는 한 명의 인간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다.

이어 조 변호사는 “음주 정황을 뒷받침하는 여러 증거가 있기는 하지만 무죄 추정의 원칙이라는 게 있다. 또 흉악범이 아닌 이상 죄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범죄 혐의 유무와 피의자의 인권(초상권) 보호를 별개 차원으로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 이선균 씨가 경찰 수사에서 고초를 겪은 사건을 언급하며 “사소한 (공보) 규칙이라도 어기면 아픈 선례가 반복되고 결국 야만의 시대로 회귀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냐?”고 전했다.

‘트바로티’ 김호중이 2023년 9월 12일 인천 연수구 피그존도넛에서 열린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제작소’) 녹화에서 MC 김준현과 안성훈, 알고보니 혼수상태를 위해 도넛을 구입하고 있다. / 뉴스1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7

300

댓글7

  • 유병은

    맞아요 넘 하는건 안니지요 생각해 봅니다 이선규 씨도 아직도 맘이 아프다 ? 이젠 그만 했으면 합니다

  • 맞아요 넘 하는건 안니지요 생각해 봅니다 이선규 씨도 아직도 맘이 아프다 ? 이젠 그만 했으면 합니다

  • 정의

    맞다. 모든 것들이 사람을 물어뜯기에 바쁘답니다!

  • 음주운전이 무죄냐?..너는 명백한 짓을 했고 이선균은 진짜 억울한경우다.. 잣대를 똑같게 적용하는..니가 더 싫다..

  • 누구를막론하고 음주운전은살인행위입니다 강력한처벌바라고우리나라는범죄대해서 처벌이너무약합니다. 음주든마약이든강력범죄든 엄벌로다스리기를

[연예] 랭킹 뉴스

  • 심으뜸, 브라톱이 너무 작은거 아냐? 가슴 라인 다 드러낸 바디 프로필…아찔
  • “드디어 떴다”…평점 9.8점 찍으며 전 세계 찬사를 받았던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의 '띵작'
  • “내 덕에 부자…!” ‘흑백요리사’ 파브리 효과는 놀라웠고 정말~ 뿌듯한 소식이다
  • 김태리, 시대극 속 한복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아
  • 나나, 1년째 타투 제거 중… 고통 꾹 참는 모습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영상)
  • 김광수 대표, 첫사랑 여배우 실명 공개…당대 최고 미인이었다

[연예] 공감 뉴스

  • 내년 5월 결혼설 모락모락… 조세호 절친 남창희, 무슨 일?
  • JX 김재중 ·김준수, 마침내 동방신기 시절로…추억과 현재가 공존 [D:현장]
  • '절도범 출연'… 백종원 새 예능 첫방도 전에 출연자 논란 터졌다
  • ‘200억’ 건물주 유재석, 자녀들이 받게 될 유산 공개
  • ‘최현석 딸 최연수♥’ 김태현 , 12살 나이 차이 코멘트에 보인 반응
  • 신급 스킬 가진 천재 의사가 성형으로 나쁜 짓 일삼는 범죄자 '참교육'하는 신박한 드라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의 ‘쌈’ 문화와도 비슷한 멕시코 음식, 타코 맛집 BEST5
  • 한입에 가득 차는 풍요로움, 딤섬 맛집 BEST5
  • 입에 척척 달라 붙는 찰진 식감이 매력적인 육회 맛집 BEST5
  • 면발을 제대로 탐미할 수 있는 자가제면 맛집 BEST5
  • 엑소 백현 첫 단독 공연 실황 영화, 27일 글로벌 개봉
  • 지창욱·김형서 주연 ‘강남 비-사이드’, 공개 초반부터 글로벌 인기
  • 정우성·신현빈 “커플템 아니다” 교제설 부인
  • [위클리 포토] 모두가 기다린 김남길‧이하늬, 꿀조합의 귀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성남 학폭’ 분노한 시민들, 서현역 앞서 촛불시위 “학폭 근절하라”

    뉴스 

  • 2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10일 개막, 국내 최초 선수 AI 캐릭터 눈길

    스포츠 

  • 3
    현대차·기아는 아직인데 “소비자 마음 저격”… 발 빠르게 시작한 ‘르노코리아’

    차·테크 

  • 4
    '서머너즈 워' 챔피언까지 한걸음...커리안바오·레스트 SWC 결승 진출

    차·테크 

  • 5
    한국전력 엘리안,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가능성 높아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심으뜸, 브라톱이 너무 작은거 아냐? 가슴 라인 다 드러낸 바디 프로필…아찔
  • “드디어 떴다”…평점 9.8점 찍으며 전 세계 찬사를 받았던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의 '띵작'
  • “내 덕에 부자…!” ‘흑백요리사’ 파브리 효과는 놀라웠고 정말~ 뿌듯한 소식이다
  • 김태리, 시대극 속 한복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아
  • 나나, 1년째 타투 제거 중… 고통 꾹 참는 모습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영상)
  • 김광수 대표, 첫사랑 여배우 실명 공개…당대 최고 미인이었다

지금 뜨는 뉴스

  • 1
    트럼프 2기 염두? TSMC, 中에 첨단 AI 반도체 공급 중단

    차·테크 

  • 2
    신차 내놓은 기아 “부담 확 줄였다”…기존 차주들 배 아플 새 소식

    차·테크 

  • 3
    '환자 8배 증가' 11월 발병 잦은 이 감염병: 아무 곳에나 막 앉으면 절~대 안 되겠다

    뉴스 

  • 4
    '원조 KIM 호위무사' 바이에른 뮌헨과 작별 임박...'포르투갈 천재 선임' 맨유, 겨울에 영입 도전

    스포츠 

  • 5
    포스텍 감독 "손흥민 부상관리, 홍명보호와 협력 필요"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내년 5월 결혼설 모락모락… 조세호 절친 남창희, 무슨 일?
  • JX 김재중 ·김준수, 마침내 동방신기 시절로…추억과 현재가 공존 [D:현장]
  • '절도범 출연'… 백종원 새 예능 첫방도 전에 출연자 논란 터졌다
  • ‘200억’ 건물주 유재석, 자녀들이 받게 될 유산 공개
  • ‘최현석 딸 최연수♥’ 김태현 , 12살 나이 차이 코멘트에 보인 반응
  • 신급 스킬 가진 천재 의사가 성형으로 나쁜 짓 일삼는 범죄자 '참교육'하는 신박한 드라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의 ‘쌈’ 문화와도 비슷한 멕시코 음식, 타코 맛집 BEST5
  • 한입에 가득 차는 풍요로움, 딤섬 맛집 BEST5
  • 입에 척척 달라 붙는 찰진 식감이 매력적인 육회 맛집 BEST5
  • 면발을 제대로 탐미할 수 있는 자가제면 맛집 BEST5
  • 엑소 백현 첫 단독 공연 실황 영화, 27일 글로벌 개봉
  • 지창욱·김형서 주연 ‘강남 비-사이드’, 공개 초반부터 글로벌 인기
  • 정우성·신현빈 “커플템 아니다” 교제설 부인
  • [위클리 포토] 모두가 기다린 김남길‧이하늬, 꿀조합의 귀환

추천 뉴스

  • 1
    ‘성남 학폭’ 분노한 시민들, 서현역 앞서 촛불시위 “학폭 근절하라”

    뉴스 

  • 2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10일 개막, 국내 최초 선수 AI 캐릭터 눈길

    스포츠 

  • 3
    현대차·기아는 아직인데 “소비자 마음 저격”… 발 빠르게 시작한 ‘르노코리아’

    차·테크 

  • 4
    '서머너즈 워' 챔피언까지 한걸음...커리안바오·레스트 SWC 결승 진출

    차·테크 

  • 5
    한국전력 엘리안,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가능성 높아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트럼프 2기 염두? TSMC, 中에 첨단 AI 반도체 공급 중단

    차·테크 

  • 2
    신차 내놓은 기아 “부담 확 줄였다”…기존 차주들 배 아플 새 소식

    차·테크 

  • 3
    '환자 8배 증가' 11월 발병 잦은 이 감염병: 아무 곳에나 막 앉으면 절~대 안 되겠다

    뉴스 

  • 4
    '원조 KIM 호위무사' 바이에른 뮌헨과 작별 임박...'포르투갈 천재 선임' 맨유, 겨울에 영입 도전

    스포츠 

  • 5
    포스텍 감독 "손흥민 부상관리, 홍명보호와 협력 필요"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