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29일 공개된 요네즈 켄시의 신곡 ‘매일(毎日/Mainichi)’는 코카콜라 ‘조지아’ CM송을 위해 작사·작곡한 곡으로, 요네즈 켄시가 자신의 일상을 가사에 담았다. 순탄치만은 않은 일상 속에서 될 대로 되라는 괜찮은 척하는 모습을 빠른 템포와 경쾌한 조로 표현했다.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나는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는데’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이 곡은 ‘월화수목금토일’ 모든 요일을 연달아 부르며 통통 튀는 리듬과 하이텐션으로 흥이 넘친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요네즈 켄시와 7명의 댄서가 원테이크로 촬영했다. 감독은 이번 곡을 통해 요네즈 켄시와 처음 호흡을 맞춘 영상 디렉터 다나카 유스케가, 안무 디렉팅은 쓰지모토 도모히코가 맡았다.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출신인 요네즈 켄시는 2012년 본명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8년 TBS 금요드라마 ‘언내추럴’의 주제곡 ‘Lemon’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일본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요네즈 켄시는 자신의 앨범뿐만 아니라 각종 OST, CM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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