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너티브, R&B, 팝을 독특한 음색으로 전달하는 알레이나 카스티요는(Alaina Castillo) 새벽 세 시에 친구들과 전화로 나눌 법한, 새벽감성의 솔직함을 담은 가사의 곡들로 미국 스포티파이 ‘Radar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스트리밍 횟수 3억 회, 3백만 소셜 팔로워 수를 보유한 대표적 MZ세대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힙‘과 ‘스웩’에 국한되지 않는 경계없는 자유로운 이미지로 (소셜을 통해 보여지는 과하지 않은 ‘귀여움‘은 과거의 R&B 여가수들에게서는 보기 힘든 비쥬얼적 이미지이다) LA에서 활동중인 알레이나는 고등학생 시절 유튜버로 다니엘 시저, 빌리 아일리시 등의 노래를 커버하면서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현재 85만 구독자 보유) 그래미상 후보이며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RØMANS (루이스 카팔디, 테일러 스위프트, 래브린스, 데미 로바토, 알리샤 키스 등과 작업)에게 싱어 송라이팅 능력으로 픽업되어 레이블 Chosen People과 계약하고 데뷔 EP “Antisocial Butterfly”를 발매하며 인플루언서들과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NME로 부터 “MZ세대의 민감한 히어로”라는 칭호를 얻는다.
2022년에는 팝/R&B 프로젝트인 “fantasies”를 발표, 2023년에는 라틴 댄스 EP인 “malos habitos”를 발매했으며 미국과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솔드아웃 공연을 마쳤고 라스베가스의 “Life is Beautiful” 페스티벌과 최근 코첼라 무대에서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한편, 알레이나의 정식 데뷔앨범 (2021년작) “parallel universe pt1”은 발표 직후 BTS(방탄소년단)의 V(뷔)가 소셜 라이브 도중 “Just a Boy”를, 그리고 뉴진스의 하니가 최근 “Pocket Locket”을 커버한 틱톡 영상이 모두 바이럴 히트곡이 되어 한국 및 아시아 팬들에게 알려졌으며, 이중 Pocket Locket은 2024년 3월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 50에서 1위를 기록했고, 이를 눈여겨 보던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급기야 5월 31일 무대에 초청하기에 이르렀다. 이번주 서울재즈페스티벌 첫 날인 5월 31일 한국 첫 무대를 선보이는 알레이나 카스티요는 최영준 안무가와 협업하여 현재 멜론 해외음악차트 15위 권으로 진입한 Pocket Locket의 K-스타일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 저녁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뚝딱이 클래스‘(댄스 비 전문가인 일반인 대상의 안무 배우기 댄스 클래스)에 깜짝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170만 틱톡 팔로워를 포함, SNS에 3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알레이나 카스티요가 미국과 라틴아메리카 팬들에 이어 한국을 비롯 아시아의 팬들에게도 더욱 가까와 질 수 있는 2024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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