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섹시 여가수’ 타이틀 그녀,
어느덧 ‘건물주’의 삶을 살고 있다고?
1978년생인 채연은 2003년 가수로써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녀는 자신의 장점을 내세워 ‘섹시 가수’로 대중 앞에 섰고, 그녀의 무대 매너와 독특한 스타일은 많은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초기의 섹시한 이미지로 데뷔한 이후, 채연은 점차 친근하고 다정한 이미지로 보여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이러한 이미지 변화는 대중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기며, SBS ‘X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존재감을 빛나게 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채연은 “당시에 내가 예능에 자주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호감을 보여주셨다. 때로는 6~8명까지 관심을 보인 적도 있다”라고 깜짝 고백하기도 해 그녀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실감케 했다.
가수 ‘채연’, 알고보니 똑순이였네?
이런 매력적인 가수 채연이 과거 자신의 경제적 성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아 많은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15년 간의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입으로 소박한 건물 하나를 마련했으며, 아버지에게는 차를 선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과거 KBS ‘아침마당’에 출연을 통해 해당 내용을 밝히면서, 저축에 관한 질문에는 일이 바빠서 돈을 쓸 시간조차 없었다고 답해 주위에 있던 모든 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채연은 재테크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부모님께 경제적인 부분을 맡겼다고 전했다. 특히 어머니는 돈을 함부로 쓰지 않는 성격이라고 언급하면서, 어머니 덕분에 돈을 알뜰하게 모으는 습관을 배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채연이 소유한 건물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의 상가 주택으로 알려졌는데, 오랫동안 자양동에 거주해 온 그녀는 2018년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도 어머니가 건물을 매우 원하셨고, 건물 관리를 하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뿌듯함을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그의 오래된 팬들과 누리꾼들은 “채연님, 사람 참 좋아보였는데 효심도 대단하네요” , “건물주의 삶이라니 대단합니다” , “오래된 팬으로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 “더 자주 TV속에서 봤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등 그녀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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