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당일, 술자리에 함께한 연예인이 개그맨 정찬우와 가수 길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정찬우의 근황과 결혼 아내 직업과 누구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찬우는 1997년 무명시절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내의 집 앞에 자동차를 두고 “나와, 네 거야 가져”라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한다. 정찬우의 아내는 미스 합덕 출신의 미인이다. 그런데 너무 사소한 것까지 정찬우의 허락을 받고 하는 버릇이 있어서 성질을 많이 낸다고 한다. 옷을 한 벌 사도 종류별로 사진으로 찍어서 문자 보내고 전화 걸어서 “어느 거 살까요?”, “이거 사도 돼요?” 라고 얘기했으며 그래서 정찬우가 부인하고 전화하는 모습을 보면 싸우는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슬하에 아들 정재헌과 딸 정지인이 있다.
정찬우는 금천구 독산동 출신이며, 현재는 양천구 신정동에 거주하고 있다.
정찬우는 지난 2018년 4월 15일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약칭 컬투쇼)’에서 직접 활동 중단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컬투쇼’ 청취자들에게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없어 일단 쉬어야 할 것 같다. 방송을 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컬투쇼’는 다음날인 16일부터 컬투 멤버 김태균과 패널 혹은 스페셜 DJ 체제로 이어졌다.
‘컬투쇼’ 외에도 SBS ‘영재발굴단’, KBS 2TV ‘안녕하세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정찬우가 출연 중이던 상황. 정찬우는 ‘컬투쇼’ 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에서 일제히 하차했다. 이에 당시 소속사 측은 “정찬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당뇨와 이명 증상을 오랫동안 앓았고 최근에는 조울 증상이 심해져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아 휴식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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