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의 신보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에이티즈는 31일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로 컴백한다. 이에 에이티즈는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에이티즈는 지난 4일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6개 버전의 타이틀곡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신곡을 스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음원은 같은 구간의 멜로디가 피아노, 가야금, 클라리넷 등 6가지의 다양한 악기로 연주되어 있었으며, 이 중 미니 10집의 타이틀곡 ‘워크(WORK)’의 진짜 음원을 찾아 ‘X(엑스, 구 트위터)’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진행,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수, 상암, 홍대에서 오프라인 프로모션 ‘황금알 가챠’를 진행했다. 이들은 ‘워크’라는 테마에 맞추어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지역에 ‘황금알 가챠’를 설치하고, 누구나 황금알을 뽑을 수 있도록 하여 에이티즈의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해당 이벤트는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소진되었고, 신보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경품들을 통해 흥미를 자극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에이티즈는 지난 25일과 26일 ‘가타 트럭(Gotta Truck)’을 홍대, 코엑스, 서울숲 등 서울 인구 밀집 지역에 운행시키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앨범 수록곡과 관련된 문구가 적힌 북마크, 거위와 황금알 미니어처 등 신보 콘셉트와 관련된 오브제를 배부하며 팬들에게 오프라인 티징 참여 경험을 제공한 것은 물론, ‘워크’라는 테마에 맞춰 업무 플랫폼인 ‘노션’을 통해 플랜을 공지하는 등 짜임새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에이티즈는 신보를 통해 멈추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이들은 ‘골든 아워(GOLDEN HOUR)’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을 통해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다는 각오다.
한편,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31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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