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줄 OST 음원 합본을 공개한다.
이번 OST 합본에는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신드롬 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클립스의 ‘소나기’를 비롯해 ‘런 런(Run Run)’ ‘유 앤 아이(You & I)’ ‘만날테니까’ 등 드라마를 더욱 빛내준 38곡이 담겨 있다.
이어 이클립스 리더 백인혁 역을 맡은 이승협과 특급 의리로 지원사격에 나선 유회승이 함께 부른 엔플라잉의 ‘스타(Star)’, 임솔(김혜윤)과 류선재(변우석)의 ‘쌍방 로맨스’를 더욱 아름답게 꾸며줄 민니((여자)아이들)의 ‘꿈결같아서’, 첫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공감대를 형성한 엄지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히어로’로 재치있게 표현한 든든맨의 ‘슈퍼울트라맨’, 지난 2001년 발표된 이브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이클립스의 ‘아 윌 비 데어(I’ll Be There)’ 등도 포함됐다.
또한 한 사람을 그리워하며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한 에이티즈 종호의 ‘어 데이(A Day)’, 김형중의 원곡을 더 풋풋하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유회승의 ‘그랬나봐’, 시련으로 인해 스스로를 감추는 자기 자신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재연의 ‘독백’, 잔잔하고 유려하게 펼쳐지는 멜로디의 선율이 감미로운 십센치의 ‘봄눈’ 등 드라마 화제성에 큰 힘들 보탠 OST들도 담겼다.
전역 후 첫 행보로 ‘선재 업고 튀어’를 선택해 화제를 모은 하성운의 ‘선물’과 종영을 앞두고 공개된 마지막 OST인 도코의 ‘떠나지마’까지 총 16곡의 완성도 높은 가창곡으로 채워져 뜨거운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선재 업고 튀어’ OST 합본 앨범은 2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댓글0